00:00전두환 씨가 쓴 회고록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00:08대법원 판결에 따라 전두환 씨의 회고록은 문제된 표현을 삭제하지 않으면 판매가 금지됩니다. 한동호 기자입니다.
00:18전두환 씨는 지난 2017년 4월 회고록을 출간했습니다.
00:22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현하며 자신을 광주사태 치유를 위한 희낌구세의 재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30헬기 사격을 목격했다 증언한 고 조비호 신부에 대해서는 화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0:375월 단체는 전 씨 자택을 항의 방문한 데 이어 조비호 신부 조카 등과 함께 전 씨와 아들 제국 씨를 상대로
00:43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00:461, 2심이 전 씨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데 이어 소재기 8년 8개월 만에 대법원은 이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00:53대법원은 회고록의 표현들은 모두 허위임이 증명됐다고 봐야 한다며 이로 인해 5월 단체들의 사회적 평가가 침해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01:03고 조비호 신부 조카가 유족으로서 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전 씨 측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01:09이번 판결에 따라 전 씨 사망으로 피고 지위를 이어받은 부인 이순자 씨와 아들 전 제국 씨는 5월 단체 등에 모두
01:177천만 원을 배상하게 됐습니다.
01:19또 문제가 되는 표현을 삭제하지 않고선 회고록 출판과 배포가 금지됩니다.
01:245.18 기념재단은 이번 판결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28이번 대법원 확정 판결을 기점으로 더 이상 올파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왜곡하거나 폄훼하거나 조롱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01:39다만 9년 가까이 걸린 지연된 정의에 대해 아쉬움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1:45YTN 한동우입니다.
01:4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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