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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에 대항해 결성된 최대 야당 연합이 참패를 기록하면서 당 공동대표가 나란히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본 중도개혁연합의 노다 요시히코와 사이토 데쓰오 공동대표는 오늘(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다 대표는 "역사적인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결정"이라며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중도개혁연합은 종전 제1야당이었던 입헌민주당과 제3야당 공명당이 총선 직전 급하게 결성해 만들어졌으며 이번 총선으로 의석수가 167석에서 49석으로 3분의 2 넘게 급감했습니다.

공명당은 다카이치 총리의 이념 노선과 반부패 정책을 둘러싼 이견으로 자민당과의 연립을 깨고 중도개혁연합에 합류했습니다.

중도개혁연합은 다카이치 내각의 보수화를 비판하면서 중도 성향 유권자 표심을 잡아 의석수를 늘리겠다는 전략을 구상했지만, 다카이치 총리의 인기 열풍이 일본 열도를 덮치면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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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카이치 산하의 일본 내각의 대항에 결성됐던 최대 야당 연합이 참패를 기록하면서 당 공동대표가 나란히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00:09일본 중도개혁연합의 노다 유시히과 사이토 데스오 공동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9노다 대표는 역사적인 배배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결정이라면서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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