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 인원 95억 명이 이동할 거라는 중국의 춘절 특별 운송기간 춘윈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00:08춘절 연휴 앞뒤로 40일 동안 이어지는데, 약 40년 전 처음 이런 체계가 잡힐 때와는 다른 이유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00:16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00:21중국의 춘절 특별 운송기간인 춘윈 첫날, 수도 베이징공항에 나가봤습니다.
00:28평일인데도 체크인 창고 앞에 여행객들이 굽이굽이 줄을 섰습니다.
00:35중국의 춘절 연휴는 15일부터 9일 동안인데, 특별 운송기간은 그 앞뒤로 장장 40일간 이어집니다.
00:4640일 체제가 자리잡은 건 1987년.
00:50귀향객 1억 명을 돌파하면서 혼잡을 분산시킨다는 취지였습니다.
00:55그로부터 40년 가까이 지난 올해는 연인원 95억 명,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01:06그러나 고속철과 공항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라, 고향 가는 표값은 물론 이동 시간도 줄었습니다.
01:14중국인들의 소득 수준도 높아져, 올해 4차 타고 고향 가는 비율은 80%에 달할 거로 예상됩니다.
01:34사실상 인구 대이동이 춘절 전후 2주 안에 몰리는 만큼 40일 체제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46하지만 쉽게 바뀌지 않는 건 춘인이 소비와 여행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01:53특히 새해를 여는 춘절 이동 지표는 1년 내수 경기에 가늠자여서 당국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02:14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2:16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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