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뜨거운 '내향인', 심은경·엄태구 배우의 이런 모습은 YTN 카메라에도 종종 포착됐습니다.
[심은경 / 배우 : 팬들을 좀 더 재밌게 해주면 좋겠는데 제가 너무 부끄러움도 많고 그래서 '감사합니다' 밖에 없는 거예요. '아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정말 기쁘거든요….]
모니터 밖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타인의 소음이나 접촉 없이, '내향인'들도 오롯이 쉴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문과 계산할 때를 제외하곤 귓속말도 안 되는 '대화 금지' 카페.
클래식과 커피 만드는 소리만 나긋하게 울리는 이곳에서 나만의 고요를 만끽하다 보면, SNS에서 입소문이 난 이유를 절로 알게 됩니다.
[정윤영 / '카페 침묵' 사장 : (카페에서) 옆 자리 손님이 떠들기 시작하면 책 읽는 데 무척 방해가 돼서 어떤 날은 천국이었다가 어떤 날은 지옥이었다가 그랬는데…. (대화 금지 카페를 여니 손님들) 만족도는 대단히 높다고 저도 느끼고 반응을 봐도 그런 거 같습니다.]
요즘 문화의 중심에 '내향성'이 서 있게 된 건 달라진 사회 분위기가 반영됐단 분석이 많습니다.
내향적 성향을 '사회성 부족'으로 깎아내리기보다, 그저 타고난 성질 가운데 하나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형성... (중략)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081002332991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