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정치권 상황 보겠습니다.
00:02고 이해찬 전 총리 장례를 마무리한 민주당에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놓고 아침부터 날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00:10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여파 속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열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00:17국회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먼저 민주당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00:24아침부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로 시끌하다고요.
00:27네, 그렇습니다. 고 이해찬 전 총리의 추모기간이 끝난 직후 민주당에서는 합당 논란부터 분출하고 있습니다.
00:36어제 친명계 한준호 전 최고위원이 합당 논의를 멈춰달라고 한 데 이어 아침에는 강덕구, 황명선 최고위원이 SNS를 통해 급한 합당에 반대했고요.
00:46지금 진행 중인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현주 최고위원은 인민민주주의, 열린우리당 시즌2라는 강한 단어를 써가면서
00:54정청래 지도부를 면전해서 직격했습니다.
00:58이 최고위원은 이번 사안의 본질은 대통령 지지율이 매우 높은 임기 초반에
01:03이, 3인자가 판을 바꿔서 당권과 대권을 향한 욕망을 표출하는 거라며
01:09이재명의 민주당을 정청래 조국의 민주당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라고 규정했습니다.
01:15황명선, 강덕구 최고위원도 차례로 절차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비판 발언을 이어갔고요.
01:21앞서 정청래 대표는 첫 발언에서 합당도 전 당원 투표로 정하고
01:26당심이 반대하면 합당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먹혀들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01:32민주당은 오늘과 내일 대의원, 권리당원 1인 1표제를 골자로 한 당원 개정안에 대해
01:37중앙위원회 투표를 진행합니다.
01:39한 차례 부결된 적이 있는 1인 1표제를 놓고도 당 안팎에서는 정청래 연임용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
01:46투표율도 또 결과도 주목됩니다.
01:52국민의힘 당내 상황은 어떻습니까?
01:56국민의힘도 지난주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2:00오늘 최고위원회의 본회의 이후 진행될 의원총회에서도 후속 논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02:06앞서 김용태 의원은 장동혁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었는데
02:12오늘 최고위에서는 당권파 김민수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 흔들기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02:19오늘 의총 또한 지난기와 함께 한 전 대표 제명에 반대해온 소장파 대안과 미래에서
02:25재난 만큼 당 지도부를 겨냥한 목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02:29다만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 같은 당내 우려에도 큰 대응 없이
02:35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입니다.
02:39오늘은 지방선거에서 일종의 헤드헌터와 역할을 맡는
02:42인재영입위원장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02:45재선의 경제통으로 꼽히는 조정훈 의원이 어젯밤에 내장된 거로 파악됐고요.
02:51이어 당 지도부는 이번 주 후반쯤 지방선거 공관위원회도 구성해
02:55발표도 검토하고 있다고 YTN에 설명했습니다.
02:58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까지 당명 개정 마무리 작업을 포함한
03:03쇄신안들도 잇따라 발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3:08그리고 오늘 2월 임시국회 첫날이죠?
03:12네, 2월 임시국회 첫날인 오늘 오후에는 첫 본회의를 엽니다.
03:16개회식과 함께 다음 주 대정부질문에 나올 국무위원 출석안을 처리할 거로 전망이 되고요.
03:223일인 내일은 민주당, 4일인 모레는 국민의힘에서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합니다.
03:296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은 우선 계류된 민생법안 80여 건을 우선 처리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03:37국민의힘 등 야당과 협의해서 처리 시점 등을 조율할 거로 보입니다.
03:42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인상 압박 속에 대미투자특별법도 시급한 상황인데
03:47민주당은 2월 중에 철회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지만
03:50국민의힘에서는 비준을 통한 국회 감시 절차가 필수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
03:56소관 상임위인 재경위 여야 간사 논의가 주목됩니다.
04:00나머지 쟁점 법안인 민주당의 법 왜곡제 등
04:03사법개관과 상법 3차 개정안 추진은 설 이후 시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04:09국민의힘이 모두 결사 반대하는 만큼 여야 충돌이 예상됩니다.
04:1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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