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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나 피부를 드러내면 안돼요"
홋카이도 최고봉 아사히다케 등반
오랜만에 오르는 설산, 정복할 수 있을까?

#강철지구 #김민준 #육준서 #일본 #홋카이도

강철 여행자들의 생존 여행기
매주 토요일 1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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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기다리던 도전의 아침
00:02먹구름이 산을 덮어 아사이다케 정상이 보이질 않습니다
00:12설상가상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00:18아이고야
00:19눈이
00:21장난 아니야
00:24눈 많이 내린다
00:28눈이 흩어져서
00:30날씨가 나쁘지 않습니다
00:32힘들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00:34제일 높지 않으면 안 가지?
00:36그치?
00:38자, 가자
00:44이러다가 갑자기 하늘이 열리기도 한답니다
00:50기대를 걸고 첫 발을 내딛습니다
00:53세하였다, 세하였다
00:55여기 지금 1100미터예요
00:58산행의 출발지는
01:001100미터 고지
01:05해발 1600미터까지는
01:07곤돌라를 타고
01:08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01:18히로시가 정상의 적설량과
01:20날씨부터 확인합니다
01:22눈이 약 2미터
01:24눈이 약 2미터
01:26눈이 약 2미터 쌓여있습니다
01:28눈이 약 2미터 쌓여있습니다
01:30눈이 약 2미터 쌓여있습니다
01:32약간 긴장되는데?
01:34야, 영하 20도 가까이 되고
01:36초속 12미터로 바람 불고
01:38눈은 2미터 쌓여있고
01:40눈이 약 2미터 쌓이고
01:41태아가 없으니까
01:42태아가 없지
01:46그래서 날씨에 가야될 수 없을 때
01:48눈이 약 2미터 쌓여있습니다
01:50할 수 있다
01:52해야지
01:53설산을 오르기엔 악조권의 날씨.
02:04준서의 목소리엔 오히려 설렘이 묻어납니다.
02:12역시 강철여행자입니다.
02:23이런 눈 덮인 나무들을 위에서 내려다보니까 뭔가 더 살아있는 생명체 같네요.
02:32눈이랑 그냥 한 몸이 됐어, 나무들이.
02:35오늘은 시카이도 없어요.
02:45그래서 산책까지는 좀 어려워요.
02:50그리고 열심히 도와주세요.
02:55갈 때까지 한 번.
02:57갈 때까지 타보자.
02:59어떻게 하면 내려가겠지?
03:01해발 1600미터의 고산은 산 아래와는 또 다른 세상.
03:16너무 밝은데?
03:19눈이 씌우도록 하얗아요.
03:21선글라스 씌워야겠다.
03:23설산 등반의 필수 장비.
03:28스노우 슈즈를 꼼꼼히 챙기는 민준과 준서.
03:34새록새록 추억 하나가 떠오릅니다.
03:38노르웨이 갔을 때 그때 봤었던 환경이랑 너무 흡수한 곳에 제가 놓여져 있는 것 같아서
03:45옛날 생각도 나오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03:48강철지구 첫 여행자 민준과 준서는 노르웨이 피오르로 살국 트레킹을 떠났었죠.
03:58폭설 속에서도 험난한 트롤퉁가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04:03조금씩 가시면 됩니다.
04:061cm라도 가야죠.
04:08눈이 어디가 끝이고 어디가 크건지를 모르겠네.
04:12저처럼 좀 알아.
04:14잘 봐라. 우리가 강철지구다.
04:16잘 보라고.
04:18잘 봐라. 잘 봐라. 넘어졌다.
04:22이거 보지 마라.
04:26설산 등반은 그때 이어 두 번째.
04:32출발 전에 저희 파이팅 한번 하고 가시죠.
04:35오케이.
04:36위로.
04:37위로?
04:38응.
04:39하나, 둘, 셋.
04:40파이팅.
04:41파이팅.
04:42파이팅.
04:43고.
04:44대설산 최고봉 아사이다케.
04:53산행 시작점은 해발 1,600m.
04:58화산가스를 내뽑는 분기공지대까지.
05:01날씨를 고려할 때 약 2시간 반 거리.
05:05가는 길은 등산로가 사라진 험준한 설원입니다.
05:10파이팅.
05:11와.
05:12야, 깊네.
05:13여기 깊어요.
05:14어, 보기 힘들어가네.
05:16와.
05:18진짜 좋다.
05:20산이 있는데 눈이 덮인 게 아니고 눈으로 산을 만들어 놓은 거예요.
05:33두루마리로 된 한지를 앞으로 쭉 펼쳐낸 느낌이었어요.
05:38대설산이라는 이름이 실감나는 산에.
05:42쌓인 눈의 깊이가 허벅지까지 빠집니다.
05:47지금껏 밟아본 적 없는 눈의 깊이에 발이 빠지고.
05:53여기야.
05:59아, 그래.
06:00오.
06:01넘어지기 일수.
06:03아, 다리 드렸어.
06:05아, 아.
06:07아, 살았고.
06:09아, 살았고.
06:11아, 살았고.
06:12한 걸음 한 걸음이 온몸으로 눈을 느끼는 산행입니다.
06:16아.
06:18이거.
06:20이거 진짜 일본 아닌 것 같은데.
06:24테베르트 나.
06:25티와라에 가는 거 아니가.
06:27아.
06:28진짜.
06:29우와.
06:30최영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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