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카이도 섬 한복판
00:052000m급 16개의 산뽕우리가 이어지는 산간지대가 있습니다
00:10그 일대를 품은 곳이 대설산 국립공원
00:30항상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나 여기는
00:331, 2월 때는 진짜 차가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폭설이에요
00:39눈 엄청 많이 내리면 다 약간 썰매 타고 다녀야 될 것 같습니다
00:45그러니까 저 이런 데 가면 썰매 스키도 탈 수 있을 것 같은데
00:49여기 눈에서 할 수 있는 거 다 할 수 있겠죠
00:52눈이 만든 황홀한 설국 대설산은
00:59단일산이 아니라 거대한 산군지대입니다
01:03호카이도 사람들에겐 신성함이 깃든 마음의 버팀목 같은 산
01:12산의 높이를 알려면 후지에 오르고
01:19산의 넓이를 알려면 다이세츠로 가라고 말합니다
01:24다양한 온천대가 존재하는 화산고원지대
01:28곳곳에 황홀한 겨울 비경을 숨겨놓았습니다
01:32눈 속에 파묻힌 노천탕도 있습니다
01:36눈 속에 파묻힌 노천탕도 있습니다
01:38눈 속에 파묻힌 노천탕도 있습니다
01:42눈 속에 파묻힌 새하얀 눈세상
01:48분야 온천지 사방이네
01:50사방이 눈송이에 파묻힌 새하얀 눈세상
01:55눈 속에 파묻힌 노천탕도 있습니다
01:57제대로 찾아온 듯 온천 표지판이 눈에 띕니다
02:02저쪽에서 물어 보면 될 것 같아요
02:32어...
02:34혹시 방법이 없을까요?
02:38마을 주민이 눈길을 해치고 갈 방법을 알려줍니다
02:42아...
02:43커다리네
02:44크다
02:46그가 걷는 곳은 삽 한 자루
02:48알겠습니다
02:50삽 한 자루
02:51알겠습니다
02:52감사합니다
02:53감사합니다
02:54네
02:55감사합니다
02:56가보자
02:59온천을 위해서 삽질을 한다니
03:02어?
03:04어, 내가 삽 들고 간다
03:05삽이 근데 좀 심하게 큰데?
03:07그니까
03:08눈이 엄청 많나 보네
03:10야, 여기는 내 키인데?
03:12네?
03:13그래
03:15근데 너무 간다니까, 이렇게
03:16와, 미쳤다
03:23야, 이걸로 눈싸워면 되겠다
03:24아, 너무 재미있을까
03:25아, 죄송합니다
03:26죄송합니다
03:29안전하게 가시죠
03:31다칠 수 있으니까
03:32오...
03:33근데 딱
03:34날씨 추우니까
03:35삽질하면서 몸에 열 올리고
03:37네, 좋네요
03:38저희는 몸을 써야 돼요, 그죠?
03:40그니까
03:41이쪽인 같은데?
03:44야...
03:46성경 봐라, 씨
03:47동화다, 동화
03:48어? 진짜 동화인데?
03:50아니, 눈이 어떻게 이렇게 쌓여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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