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전 원내대표 2파전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00:09투표 반영 비율이 가장 높은 권리당원들의 표심이 당락을 가를 전망인데요.
00:14명침을 앞세운 새결집 싸움이 치열해져 과열 양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00:18백종규 기자입니다.
00:228월 2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친명 양강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00:284선 정청래 의원은 전당대회 일정이 나오기도 전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고 원내대표직에서 내려온 3선 박찬대 의원도 조만간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00:43친명계 안에서의 권력재편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양새인데 지금까지는 2파전 양상이라 지지자들 사이 신경전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00:52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는 서로를 향한 비방전이 번지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01:08두 사람 모두 친명계지만 지지층은 분화하는 모양새입니다.
01:14의원들 사이에서도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는데 이런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1:23당대표 선거가 흥행으로 이어지는 건 좋지만 경쟁 과열이 이제 막 첫발을 뗀 이재명 정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01:32저희가 집권 3년 차 여당도 아닌 한 달도 안 됐는데 벌써 국민들의 눈에 당권 투쟁으로 비춰질까 봐 저는 좀 우려가 있습니다.
01:42그래서 좀 아름다운 전당대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01:48차기 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사퇴한 당 대표의 남은 임기인 1년을 수행합니다.
01:55정부의 시작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뚜렷하고 여기에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02:05결국 명심이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히는데 권리당원 투표 반영률이 55%인 상황이어서
02:13후보들은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당원 표심에 집중적으로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02:19정 의원과 박 전 원내대표 모두 당원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받아온 인사들인 만큼
02:25지금으로선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게 당내 중론입니다.
02:30일각에선 이번 전당대회에 결선 투표제가 도입되는 만큼 3파전으로 치러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지만
02:37이강 구도가 유지될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02:41YTN 백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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