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린란드 병합 추진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덴마크가 이번엔 파나마 운하에서 또 한 번 붙었습니다.
00:07미국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파나마 운하 항만 운영권에 덴마크 기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00:13백승연 기자입니다.
00:17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
00:20전 세계 해상 무역의 핵심 요충지입니다.
00:24파나마 운하 중 주요 항만이 사실상 주인 없는 상태에 놓였습니다.
00:28파나마 대법원이 주요 항만 운영자인 홍콩계 기업, CK 허치슨 홀딩스의 운영 계약이 무효라고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00:37새로운 운영권자로는 덴마크계 기업이 떠올랐습니다.
00:41호세 라올 물리오 파나마 대통령은 덴마크계 글로벌 해운 기업 AP몰러 머스크 측이 임시로 항만 운영을 맡겠다는 의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00:5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1999년 파나마에 넘긴 운하 통제권을 되찾겠다고 주장했습니다.
00:59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파나마를 택했습니다.
01:16이후 CK 허치슨 홀딩스 측이 미국 계좌본에 항만 운영권을 넘기기로 했었지만 중국 정부가 나서며 제동이 걸렸던 상황.
01:25덴마크 기업이 파나마 임시 운영을 넘어 장기 계약을 노릴 경우 그릴란드에 이어 미국과 덴마크가 파나마 운하를 두고 2차 힘겨루기를 벌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1:36채널A 뉴스 백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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