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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혈세 낭비 비판받던 '함평 황금박쥐상', 효자로
금은 값 폭등에 '함평 황금박쥐상' 27억→ 386억
18년 만에 몸값 14배↑ 전시 공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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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남 한평군이 뜻밖의 투자 귀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00:07황금박쥐, 황금박쥐상 때문입니다.
00:12은으로 된 원형 조형물에 순금으로 만든 황금박쥐 6마리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00:18제작 당시 재료값만 28억이 들었는데 관광객 유입 효과가 기대에 못 맞추자 혈세 낭비로 지적됐습니다.
00:28그런데 금값이 급등하며 상황은 반전을 맞았습니다.
00:34최악의 흉물이라던 조형물이 이제는 복덩입니다.
00:39황금박쥐상의 재료가치는 386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00:452008년에 제작 이후 18년 만에 14배가량 오른 겁니다.
00:50뛰는 몸값에 이제는 보완을 걱정할 처지입니다.
00:54추가로 박쥐상을 조성하는 건 역시 금값이 올라서 접었다고 합니다.
00:58그동안 한시적으로 전시했던 황금박쥐상은 높아진 관심에 전시 공간을 정비하고 상설 전시 중입니다.
01:10이거 만들자고 했던 공무원 상 줘야 돼.
01:15회원님 금값이 오를 걸 미리 보신 분이에요.
01:18이제 와서 보니 그러네요.
01:192008년에 이거 처음 만들었을 때 28억을 들여서 황금박쥐를 만든다고?
01:23뭐하냐? 이런 반응들이었어요.
01:26그런데 그래서 지금 10몇 년 만이죠?
01:3018년 만에 14배가 올랐으니까 이렇게 금값이 한 돈에 100만 원 이렇게 상상도 못했겠지만
01:39그때는 뭔가 굉장한 전시 효과도 있고 관광객 유치의 목적도 있었고 그렇게 했겠습니다마는
01:45당시에는 비판의 목소리가 더 높았어요.
01:4828억을 이런 데 갖다 쓰냐.
01:50자치단체, 작은 자치단체에서.
01:53그런 얘기가 많았습니다.
01:54결과적으로는 정말 큰일 했네요.
01:56그래서 정책이라는 게 지금 돌이켜보니까 정책을 뭔가 집행하고 만들었을 때
02:03곧바로 비판하지는 말자.
02:05조금은 지켜보자.
02:07이런 생각도 하게 되는데
02:0818년은 좀 길긴 합니다만
02:11몇 배가 뛰었으니까
02:12이 정책 안을 입안했던 그 공직자에게는 큰 상을 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02:20한국은행보다 한 평분이 투자를 더 잘했다.
02:24이런 말도 나옵니다.
02:25그 이유가 한국은행이 2013년 이후에 금매입이 없었다는 거예요.
02:32그래서 이제 와서 하는 말이에요.
02:34다 이제 와서 하는 말.
02:35뭐 했냐.
02:36한 평분 황금박지 만드는 동안 한국은행은.
02:39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02:41곽태근이요.
02:42한국이 지금 금보유 순위로 39위 전 세계적으로
02:47우리나라의 경제 다른 지표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지는데
02:51정말 해안을 갖지 못하고
02:54금에 투자를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02:58아마 요즘 국민들께서 한 평하면 떠오르는 것이 황금박지일 겁니다.
03:01그만큼 한 평분을 알리는 데 이바지를 했던
03:06저 18년 전에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께는
03:09지금이라도 동상을 만들어 드려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03:12네.
03:13그럼요.
03:13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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