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각종 의혹으로 논란에 흡사인 이해운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00:06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건데,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 이틀 만에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00:12정인용 기자입니다.
00:16보수 진영 인사인 이해운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장관 후보자로 깜짝 발탁된 직후,
00:22보자진 갑질 의혹부터 장남의 위장 미혼 부정 청약과 특혜 입학 의혹까지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00:30거듭된 논란 속에 지난 23일 인사청문회가 개최됐지만 소명이 충분치 않았다는 의견이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됐습니다.
00:38결국 불과 청문회 이틀 만에 이 대통령은 이유부자 지명을 전격 철회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00:44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00:54숙고와 고심 끝에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01:00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신년회견에서 본인 해명을 공개적으로 들어봐야 한다고 밝혔지만 부정적 여론이 뒤집히지 않았다고 판단한 걸로 풀이됩니다.
01:09특히 이 대통령은 청문회 이후 이 후보자에 대한 여당의 입장이 전달되기도 전에 철회 결심을 내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01:32청와대 관계자는 국회의 이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 등으로 이번 주 내내 전국이 뒤덮일 가능성을 이 대통령이 우려한 것 아니겠느냐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01:43다만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인사를 통한 대통합 노력은 계속될 거라며 진영을 가리지 않는 인선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01:53청와대는 신중히 검토해 후임자를 찾겠다고 설명했는데 차기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다시 보수 인사가 발탁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02:02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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