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코스피가 주식시장 출범 70년 만에 장중 5천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00:06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신호탄이라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00:10먼저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뉴욕발 혼풍이 가세하면서 1.57% 오른 4,980대에서 출발한 코스피.
00:22삽시간에 꿈의 지수인 5천을 돌파했습니다.
00:26지난해 10월 4천 돌파 뒤 불과 섭 달 만입니다.
00:28외국인이 장중 순매도로 바뀌었지만 개인과 기간의 합세로 5,019대까지 상승했습니다.
00:36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압도적인 실적, 정부의 제도 개선 노력, 개인 투자자들의 유동성, 이른바 포모 심리죠.
00:45당장 올라타지 않으면 나만 손해내라는 심리까지 더해지다 보니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5천성 고지를 밟은 것으로 보입니다.
00:55시총 1위 삼성전자는 장중 3% 오르며 15만 7천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해 한국 기업 처음 시가총액 천조원을 돌파했습니다.
01:065만 전자로 불린 지 1년 만에 반전입니다.
01:10시총 2위 SK하이닉스도 2% 이상 상승 마감했습니다.
01:15시총 3위로 올라선 현대차는 이틀째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01:19로봇 배터리 기대감에 2차 전지주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01:25코스피 지수는 그러나 차익 실현 매물의 오름폭이 줄어들면서 4,952의 장을 맞췄습니다.
01:32코스닥도 2% 오른 970의 장을 맞춰 이른바 천스닥을 눈앞에 뒀습니다.
01:37코스피 5천 돌파는 1956년 한국 유가증권시장의 뿌리인 대한증권거래소가 상장사 12개, 시총 150억 원으로 출범한 지 70년 만입니다.
01:59또 코스피 지수 산출 46년 만입니다.
02:01이번 기록은 한국 증시에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02:09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이 경기 변동에 민감한 수출 주도 시장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붐의 핵심 수혜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02:21하지만 소수 종목 위주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02:26또 불장의 과실이 실물 경제 온기로 퍼져야 하는 숙제가 남습니다.
02:30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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