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사법부가 처음으로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인정했습니다.
00:07내란특검은 오늘 징역 5년이 선고된 윤 전 대통령 체포방해 혐의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혜진 기자.
00:18네, 서울중앙지법입니다.
00:19한덕수 전 총리 선고 파장이 계속되고 있죠?
00:22네, 한 전 총리는 어제 특검 구형보다 높은 형량인 징역 2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00:3150년 넘게 공직에 몸담으며 요직을 거쳐 관운의 사나이로 불린 한 전 총리는 결국 법정 구속이라는 불명예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00:40이번 재판은 12.3 비상계엄은 내란에 해당한다는 사법부의 첫 판단이 나온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00:47재판부는 위로부터의 내란은 친위 쿠데타라고 못박으며 위험성을 지적했는데요.
00:53다음 달 12일 이상민 전 행정안정부 장관 선고와 이어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 김웅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선고에도 영향이 있을 거로 보입니다.
01:05그리고 내란특검이 윤 전 대통령 체포방해 사건에 대해서 항소를 했다고요?
01:10내란특검은 오늘 윤 전 대통령 체포방해 혐의 등 사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01:181심에서 특검 구형량의 절반인 징역 5년이 선고됐는데, 특검은 무죄 선고 부분과 양형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01:28특검이 기소한 재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1:30오전 10시 15분부터 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 관련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혐의 3차 공판이 진행되고 있고요.
01:38SNS에 계엄을 옹호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를 받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첫 재판도 열리고 있습니다.
01:47오후에는 국가안보실 인사개입 혐의로 기소된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과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의 첫 공판 준비 기일이 있고,
01:57최상병 특검이 기소한 구명로비 의혹 관련 국정감사 위증사건 첫 공판은 오후 4시에 예정돼 있습니다.
02:04이밖에 최상병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해 오동훈 공수처장의 직무유기 혐의 사건도 오늘 재판이 시작됩니다.
02:12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YTN 임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