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를 맞으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00:05네, 본격적인 퇴근 시간인데요. 시민들은 지하철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00:09현장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최승훈 기자.
00:14네, 서울 신돌입역에 나와 있습니다.
00:17네, 한창 최근 시간인데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00:22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이곳 신돌입역은 평소에도 높은 혼잡도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00:30본격적인 퇴근 시간대가 시작된 지금, 버스 대신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승객들은 신돌입역에 더 많은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00:37특히 한파로 야외 승강장 대신 지하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승객이 늘며 역사 안에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0:46지하철에 승객이 몰리면서 불편을 겪었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00:52네, 시민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서울시 대책은 뭡니까?
01:16네, 이번 파업으로 서울시 전체 시내버스 7천여 대 가운데 90% 이상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01:25이틀째 이어진 파업에 시민불편이 커지면서 서울시는 비상수송 대책을 강화했습니다.
01:31지하철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가 2시간으로 늘렸고 하루 지하철 운행 횟수도 평소보다 203차례 늘렸습니다.
01:40지하철역 연계를 위한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등 대체버스 운행도 늘렸는데 어제보다 66대가 늘어난 총 763대가 추가 운행됩니다.
01:50또 늘어난 인파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곳 신돌입역 등 66개 주요 혼잡 역사를 대상으로 평소보다 2배 넘는 안전인력을 투입했습니다.
01:58서울교통공사는 퇴근 시간 2호선 역삼역에서 신돌입역 방향으로 10칸짜리 빈 열차를 투입해 혼잡도를 줄일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08지금까지 서울 신돌입역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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