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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외국 정상이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한 건 일본 역사상 처음이라는데요.

고무되어 있는 나라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송찬욱 특파원 연결합니다.

오늘 나라 곳곳을 취재했을 텐데, 태극기도 좀 보이고 하나요?

[기자]
제 뒤에 있는 나라시청에는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태극기가 게양돼있기도 했는데요.

오늘 제가 나라를 돌아보면서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라에서 일본 총리와 외국 정상이 회담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 대통령을 직접 보기 위해서 회담장 앞을 찾았다는 시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미와·카나 / 오사카 주민]
"정상회담이 있다고 해서 오사카에서 이재명 대통령 보기 위해 왔습니다. "

[마에다 / 나라 주민]
"한일 관계가 보다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지금 중국과의 관계에 문제도 있고 해서요."

나라시청 등 관공서에는 이 대통령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걸리기도 했습니다.

이곳 나라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자, 국회의원 지역구이기도 합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젊은 시절 타던 자동차가 전시된 박물관도 나라에 있는데, 이곳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한 달 동안 400여 명이 방문했는데, 총리에 취임한 10월에는 10배가 넘는 5100여 명이 찾았습니다.

[가와카미 / 나라 주민]
"(다카이치 총리가) 젊은 시절 타고 있던 차량이 전시돼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일하는 여성으로서 존경하고 있습니다."

시내 호텔에서는 포장에 다카이치 총리 캐릭터가 그려진 '사나에만주'를 비롯해 각종 기념품이 팔리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나라에서 정상회담이 열린 것에 대해 일본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 간부는 "셔틀외교의 단계가 한 단계 올라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라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방성재


송찬욱 기자 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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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외국 정상이 나라 현에서 정상회담을 한 건 일본 역사상 처음이라는데요.
00:06나라 현지가 고무되어 있다는데 분위기 어떤지 현재 송찬욱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1오늘 나라 곳곳을 취재했을 텐데 어때요? 태극기도 좀 보이고 합니까?
00:17맞습니다. 일단 제 뒤에 있는 나라 시청엔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태극기가 개항돼 있기도 했습니다.
00:24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오늘 나라를 아주 샅샅이 취재를 했는데
00:27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는 분위기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00:33이곳 나라에서 외국 정상과의 일본 총리가 회담하는 것 이번이 정말 처음이었다고 하는데
00:38이 대통령을 직접 한번 보고 싶다면서 회담장 앞까지 찾아온 시민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00:45나라 시청 등 관공서엔 이 대통령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걸리기도 했습니다.
01:13이곳 나라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자 국회의원 지역구이기도 합니다.
01:19다카이치 총리가 젊은 시절 타던 자동차가 전시된 박물관도 나라에 있는데
01:23이곳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1:28지난해 9월엔 한 달 동안 400여 명이 방문했는데
01:31총리에 취임한 10월엔 10배가 넘는 5,100여 명이 찾았습니다.
01:35시내 호텔에선 포장의 다카이치 총리 캐릭터가 그려진 사나의 만주를 비롯해
01:51각종 기념품이 팔리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01:56나라에서 정상회담이 열린 것에 대해 일본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02:00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선 간부는 셔틀 외교의 단계가 한 단계 올라갔다고 평가했습니다.
02:07지금까지 일본 나라연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02:10기상캐스터
02:20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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