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경 시의원은 어제 경찰 조사에서 돈을 건넸지만 돌려받았다는 입장을 유지한 걸로 전해집니다.
00:08이 경찰이 어제 압수수색을 했는데요.
00:10거기서 발견된 김 시의원의 컴퓨터, 이미 초기화됐거나 저장장치가 제거된 상태로 전해집니다.
00:17임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로 경찰에 출석한 김경 서울시의원.
00:25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지 4시간 만에 조사를 받으러 온 겁니다.
00:303시간 반 동안 진행된 심야 조사에서 김 시의원은 앞서낸 자수서 내용대로 1억 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았다는 입장을 유지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0:46경찰이 대가성 여부 등을 추궁했지만 김 시의원이 시차 등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보여 을미 있는 조사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00:55증거물 확보에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00:57어제 경찰은 김 시의원의 사무실 압수수색에서 PC 2대를 발견했습니다.
01:04시의회 관계자는 이 중 한 대는 이미 포맷돼 초기화 상태로 보이고 다른 한 대도 하드디스크가 제거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01:11오늘 시의회가 김 시의원이 지난해 10월까지 사용했다며 이미 제출한 다른 PC 2대 중 한 대도 포맷 상태였다는 게 시의회 측 설명입니다.
01:29경찰은 김 시의원을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01:33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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