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의 김병기 의원에 대한 과주기 수사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00:05경찰 내부에서도 스스로 수사기관의 독립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00:11최승훈 기자입니다.
00:15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관련 사건을 뭉개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00:21동작경찰서가 김 의원 부인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내사한 뒤 무혐의 종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00:27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수사 무마 청탁을 했다는 주장이 나온 겁니다.
00:33또 동작서가 김 의원 측에 공천원금을 건넸다는 탄원서를 접수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00:41서울경찰청이 봐주기 수사 의혹도 조사하기로 했지만 경찰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00:47경찰 내부에서도 스스로 수사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국민 신뢰를 저버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0:53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입장문에서 경찰이 살아있는 권력 앞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오랜 우려를 다시 드러내고 있다며
01:01외압에 흔들리는 경찰은 더 이상 수사기관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01:05실제로 현장에서 수사하는 사람들은 사건을 배당받았을 때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정상적인 수사활동만 해야 된다.
01:17김병기 강선 의원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이 늦어지는 등 수사가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경찰이 이 같은 우려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1:28YTN 최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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