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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정우성·이정재, 故 안성기 마지막 길까지 앞장
상주처럼 빈소 지킨 정우성·이정재, 마지막도 함께
유지태·설경구·주지훈·박철민 등이 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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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국민 배우 고 안성기 씨의 장례 미사와 연결식이 오늘 서울 명동 성당에서 엄주됐습니다.
00:10연결식에는 영화인을 포함해서 각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을 했는데요.
00:15고인의 장남이죠. 안다빈 씨가 유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 뒤에
00:195살 때 아버지로부터 받은 이 편지를 소개했습니다.
00:30제가 선배님께 처음 인사를 드릴 때
00:49선배님께서 저에게 건네주신 인사말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00:56응? 우성아? 마치 오랜 시간 알고 계시는 후배를 대하시듯
01:02이렇게 친근하고 원하는 성과 미소로 저의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01:10여기 누군가가 선배님께 어떠셨나요? 하고 묻는다면
01:14응? 넌 괜찮았어? 하고 정갈한 음성과 미소로 답하실 선배님이 끊어집니다.
01:23선배님께서 어떠셨나요?
01:26네, 5일장 내내 상주처럼 빈소를 지켰던 정우성 씨의 목소리까지 듣고 오셨는데요.
01:38마지막 길에도 영정 사진을 들고 또 금관 훈장을 들고 함께하는
01:42정우성, 이정재 씨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1:46남혜영 기자, 저렇게 얘기를 하면서 마지막에 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01:50네,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떠났기 때문에 이 울컥함이 더한 것 같은데요.
01:56정우성 씨 같은 경우에는 5일 내내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했습니다.
02:01물론 이정재 씨도 이 자리에 함께했는데요.
02:04같은 소속사 선배인 만큼 가시는 길에 누구보다 앞에서 그 내용을 얘기한 것 같은데요.
02:12많은 영화인들은 지금 SNS를 통해서 또 다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2:17왜 그러냐 하면 안성기 씨 같은 경우에는 투병을 우리가 알긴 했지만
02:22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거잖아요.
02:25그렇기 때문에 왜 우리한테 이렇게 인사도 한마디 못하고 떠나셨냐라는 질문을 하는데
02:31그러면서도 이런 대답을 합니다.
02:33본인들끼리 어떤 답을 하냐면요.
02:36왜 떠나셨어요? 라고 물으면 괜찮아요.
02:39난 잘 있을게요. 라고 얘기할 것 같다며 그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02:43이 말은 아무래도 국민 배우잖아요.
02:46이 목소리가 누구나 다 지금 공감하거든요.
02:50그렇기 때문에 많은 배우들 그리고 선후배들이 슬퍼하면서 고인을 오늘 보냈습니다.
02:56정우성 씨 말과도 좀 닿아 있는 것 같아요.
02:59후배들끼리 한다는 얘기가.
03:00아마도 응 난 괜찮았어. 라고 말할 것 같다.
03:04이런 얘기들을 좀 주고받는다는 말씀이셨습니다.
03:07마지막 길을 배웅한 배우들이 참 많았습니다.
03:10저희가 영상을 보면서 좀 소개를 해드릴까 하는데요.
03:15뭐 운구를 누가 할 거다 이런 소식도 전해드렸습니다만
03:18정말로 많은 배우들이 오늘 상당히 추운 날씨였지만
03:21이른 아침에 명동성당에 온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03:25허주연 변호사 보니까 현빈 씨도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저렇게 운구하는 행렬을 보고 있더라고요.
03:32그렇습니다. 현빈 배우 눈시울 붉어진 거 보니까 그 말 없는 침묵의 표정이 얼마나 침통하고 슬픈 상황인지 눈빛만 봐도 느껴질 것 같습니다.
03:42사실 안성기 배우가 후배 하나하나 설령 영화를 촬영할 때 잠시 나오는 단역이나 조연 배우라고 하더라도
03:50선배로서 밥그릇에 반찬 밀어주면서 회식자리에서 챙기고 이랬던 일화들은 너무 많기 때문에
03:56영화계 후배들 안성기 배우와 좋은 기억이나 인연이 없는 후배를 찾기가 드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04:04그런데 현빈 배우도 결혼식에서 덕담을 들은 인연이 또 있다고 합니다.
04:08현빈 배우 순예진 배우와 2022년 3월에 서울 모차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었죠.
04:15그런데 비공개로 진행이 됐었는데 안성기 배우가 하계고로 참석을 했던 모양입니다.
04:21그러면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따뜻한 덕담을 건넸던 인연이 있다고 하는데
04:26오늘 그 안성기 배우의 목소리, 자신의 결혼식에서 앞날의 행복을 빌어주던 안성기 배우의 목소리가
04:33저렇게 운구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현빈 배우의 귀에도 낭낭하게 울렸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4:41오늘 그리고 장례 미세가 치러진 명동성당이 안성기 씨와는 꽤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04:48실제로 결혼식을 치렀던 장소라고 하는데요.
04:51남혜영 기자, 이 곳이 안성기 씨 뿐만이 아니라 첫째 아들도 결혼을 한 그런 상징적인 공간이라면서요?
04:59네, 명동성당은 이들 가족에게 정말 특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05:04그리고 안성기 오서영 부부가 처음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기도 하고
05:08그 뒤로부터 33년 뒤에 이들의 결혼기념일날 아들도 또 결혼식을 올렸어요.
05:15아, 같은 날 결혼을 했군요.
05:17네, 엄마, 부모와 아들의 결혼기념일이 같거든요.
05:22그런데 이런 장소에서 오늘 마지막 길을 떠나는 만큼 정말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있는데요.
05:29더욱이 이 부부의 결혼식, 그리고 장남의 결혼식, 그리고 오늘까지 같이 참석한 분이 영화계에는 꽤 많습니다.
05:37왜냐하면 오랫동안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그런데 한 이거 지켜본 분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05:43아, 이곳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이곳에서 결국 떠나니 좀 안타깝다라고 하시고요.
05:48그리고 SNS를 통해서 두 부부의 안성기 오서영 부부만의 답례품이 한 번 공개가 됐습니다.
05:55예전에 결혼을 했을 때 답례품이요?
05:58네, 지금 화면에 보시는 것과 같이 두 사람이 저 안성기 오서영이라고 써 있잖아요.
06:04저 답례품을 오랜만에 찾으셨다고 해요.
06:08안성기 씨가 떠난 만큼 뭔가 추억되는 게 그 오랜 시절을 좀 되새길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06:16좀 약간 좀 슬프기도 한데 안성기 씨가 또 그런 게 있습니다.
06:20정말 많은 이들한테 꿈과 희망을 줬는데 영화 관계자 자녀들한테도 정말 많은 좋은 일을 하셨거든요.
06:27신영균 문화예술재단의 이사장 역할을 하면서 영화인들 자제분들한테도 장학금을 주기도 했었어요.
06:36그래서 이 장학금을 받은 이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또 다른 인사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06:43여러 가지 일화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06:46그리고 오늘 안성기 씨가 세상에 남긴 말도 추가로 전해졌습니다.
06:51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서재에서 30년 전에 편지를 발견했다면서 아들이 공개한 얘기인데요.
06:58그 마지막 메시지를 대신 전달한 안다민 씨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07:02제가 아버지 그 서재 분들과 좀 정리를 해봤는데요.
07:11제가 5살쯤에 저에게 써주신 편지긴 하지만 저희 모두에게 남기고 가신 메시지인 것 같기도 해서
07:20다빈이는 이 다음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07:24아빠는 다빈이가 항상 겸손하고 정직한 남을 사랑할 줄 아는
07:31넓은 말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07:34이 세상에서 참으로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것이라는
07:39바로 착한 사람이란 것을 잊지 말아요.
07:451993년 11월 아빠가
07:50지금 안다빈 씨가 저거 읽으면서 저렇게 울먹이고 목이 메이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서
07:58그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는데요.
08:025살 어린 다빈이에게 아빠가 보낸 편지라고 합니다.
08:06구장부장 좀 어떻게 들으셨나요?
08:08아버지가 아들에게 그것도 5살 먹은 아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08:15이 아이가 자라서 어떤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08:18어떤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08:21진심이 담긴 글을 남겼지 않았겠습니까?
08:24그런데 그 글의 내용을 보니까
08:26안성기 배우가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압축적으로 표현해서
08:32아들에게 당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8:35항상 겸손하고 그리고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 그리고 착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를 했는데
08:43우리가 많이 기억하는 안성기 씨가 꼭 그런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8:48배우 앞에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줄 정도로 안성기 배우는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08:55그 사랑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 얼마나 겸손하고 더 절제하고 말 그대로 착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했을지
09:05떠나신 마당에 자신이 아들에게 남긴 메시지를 통해서 안성기 배우의 삶이 그러했구나라는 큰 울림을 주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16안다빈 씨가 본인에게 적었던 메시지라고 공개는 했습니다만
09:21아마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 같기도 한데요.
09:25이 세상에서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건 바로 착한 사람이다.
09:29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좀 많은 울림을 주는 말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09:35이렇게 안성기 씨가 했던 말처럼 안성기 씨를 기억하는 많은 후배들도 비슷한 말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09:41이 소나무 맞지? 여기서 어디로 갔어? 넌 양심 종료? 사람을 죽여놓고!
09:50사실 감히 생각을 못했어요. 워낙 예산이 그분 캐런티도 안 되는 예산인데
09:55그래서 밑자 본전이라고 신화를 한번 보내놔 보자고 딱 보냈는데 바로 다음날 전화 오셨더라고요.
10:02안녕하세요 선배님. 이렇게 해주셔서 한번 보지 뭐.
10:07그래서 예 봅시다. 가서 하는데 하시겠다고.
10:10그래가지고 제가 깜짝 놀랬죠.
10:19딱 손뒤에 서서 진짜 너무 재밌고 되게 유머가 있으세요 그분이.
10:25그래서 늘 그냥 웃으면서 막 추운 것도 모르고 막 그런 기억이 많이 나요.
10:33엊그제 같은데.
10:34너무 대배우다 보니까 예산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개런티 걱정 없이 선뜻 출연하기로 했다.
10:42이런 일화들도 전해지고 있고요.
10:44그리고 끊임없이 고인을 추억하면서 여러 가지 미담들이 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0:50장현주 부대변인 뭐 5일 내내 여러 가지 좀 일화들이 공개가 됐는데 실제로 많은 후배들이 기억하는 안성기 씨.
10:58미담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11:00그렇습니다.
11:01사실 고 안성기 배우에 대해서 정말 따뜻한 미담들이 계속해서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11:06그리고 동료분들 아니라 후배들의 입에서도 지금 계속해서 안성기 배우가 얼마나 바른 품성으로 그리고 좋은 인품으로 영화계에서 활동해 왔는지를 사실상 다 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1:21본인이 이야기했던 세상에 필요한 건 착한 사람이다 라는 말이 큰 울림이 된다라는 말도 앞서 말씀드렸는데
11:27정말 안성기 배우야말로 세상이 필요로 했던 착한 사람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11:33지금 안성기 배우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다 입을 모아서 그분이 얼마나 바른 삶을 살았는지
11:39그리고 연예인으로서 사실 이렇다 할 어떤 스캔들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11:45세상 정말 바른 생활을 해왔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1:48사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팬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께서도 이 국민 배우 안성기 씨의 어떤 지금 이런 소식을 들으면서
11:56크게 안타까워하시고 애도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12:01저희가 이번 주 내내 안성기 씨 소식 전해드리면서 이 얘기를 빼놓지 않고 했던 것 같은데
12:06정말 스캔들이 0, 무결점 0기 인생이다 이런 말로밖에 표현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2:12일단 겹치기 출연을 절대 안 했다라고 하고 좀 힘든 예산이 좀 빠듯한 현장에 가면
12:19출연료를 자진 삭감하는 모습을 좀 보였다고 하고요.
12:22또 신인 감독의 작품에는 노 개런티로 출연을 하고
12:26위험한 장면 역시 내가 직접 나서겠다.
12:28본보기를 보이겠다면서 대역 없이 임했다.
12:31이런 소식이 좀 전해지고 있습니다.
12:34남혜연 기자, 영화에 대한 애정이 큰만큼 오늘 영화인 장으로도 치러졌는데
12:39안성기 배우가 생전에 영화인으로서의 삶에 대해서 얘기했던 것도 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12:45네, 어찌 됐든 배우는 일단 마음이나 이런 행동으로서 보여줘야 된다는 말을 굉장히 많이 했고요.
12:54그리고 약간 소외받거나 조금 힘들었던 후배들한테는 먼저 다가가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많이 알려줬다고 해요.
13:02그렇기 때문에 단 한 번도 만나보지 않았던 영화인들 역시
13:07이번 안성기 씨의 별세 소식에 굉장히 많이 슬퍼했고요.
13:11김보성 씨가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13:14나는 박중훈 씨가 너무 부러웠다.
13:16그 이야기가 박중훈 씨 같은 경우는 안성기 씨한테 형이라고 불렀거든요.
13:20그런데 그렇게 친근하게 불렀던 형이라는 그것말도 굉장히 부러워했고요.
13:25저는 개인적으로도 약간 기자들한테도 조금은 편안하게 다가와주셨어요.
13:30왜냐하면 나이가 사실 한참 선배뻘인데도 불구하고 늘 존댓말을 써주셨고요.
13:35기자들에게도요.
13:36네, 그리고 약간의 그런 게 있잖아요.
13:38안성기 씨 기사가 먼저 나왔어요.
13:40나왔을 때 그거를 확인하기 위해서 저희 전화를 하거든요.
13:43그러면 오히려 특종 놓쳐서 미안해요라고 얘기를 하셨던 부분에서는 너무 기억에 남는데요.
13:49안성기 씨 같은 경우는 현장에서 솔선수범해서 보여주셨기 때문에
13:53그러한 모습이 아직까지도 이런 영화 현장에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13:59이번 빈소에서 한 감독이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14:03우리나라 감독 중에서는 이제는 두 부류로 나누게 됐다.
14:06그게 뭐냐면요.
14:08안성기와 영화를 한 사람과 안성기와 영화를 하지 않는 감독으로 분류가 된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14:15그만큼 80, 90년대 정말 전성기를 이루셨고 그때 정말 활발하게 활동을 했는데
14:21최근까지도 투병 직전까지도 정말 열심히 활동을 하셨단 말이에요.
14:25그런데 이게 단역도 하셨어요.
14:29그런데 이건 뭐냐면 연기를 할 수 있는 현장은 나 갈 수 있겠다.
14:33다 갈 수 있다는 말이었고요.
14:35이것은 자연스럽게 후배들한테도 나도 이렇게 나중에 안성기 선배처럼 이렇게 연기를 해야지라는 좋은 기감이 되어주셨습니다.
14:45크돈작들 내가 연기할 수 있는 곳이면 가겠다.
14:47이런 마음가짐으로 최근까지 배우 활동을 이어 오셨습니다.
14:51안성기 씨의 장례는 수목장으로 치러졌는데요.
14:56이곳이 특히 안성기 씨 아버지가 계신 곳이라 이렇게 좀 알려지더라고요.
15:00허주연 변호사.
15:01지금 저희가 자료화면으로 조금 준비를 해봤는데
15:05아버지가 계신 곳에서 묻힌 모습이네요.
15:09그렇습니다.
15:09안성기 배우가 평소에 지인들에게
15:12내가 떠나면 수목장으로 해주겠니라고 수목장을 원한다는 의사 표시를 했었다고 합니다.
15:20영화 경계자들에게도 그런 얘기를 했다고 하니까
15:22아마 유족들도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준비를 했을 거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15:28이게 영화 제작자 정상진님 SNS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또 알려진 내용인데요.
15:34맑은 공기 가득한 수목장에 오늘 안성기 선배님 모시고 돌아왔다.
15:39마지막까지 선배님 곁 지켜주신 영화 관계자 여러분들, 팬분들, 국민 여러분들 모두 감사하다.
15:44이런 인사들을 올렸고요.
15:46그리고 평소에 인자하셨던 모습처럼
15:49늘 평온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한다라고 하면서
15:52안성기 배우를 추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5:55남혜영 기자도 수목장에 관련해서 하실 얘기가 있으신 것 같아요.
15:58네, 이게 이 장을 준비하면서 사실 조금 많은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16:05모두 다 일어나길 너무나 간절히 바랬지만
16:08또 다른 준비를 했어야 했거든요.
16:11생전에 친한 영화 제작자한테 정말 흘리듯 말을 하셨다고 해요.
16:17내가 나중에 떠나면 날 이렇게 수목장으로 해주겠니 했을 때
16:21다들 됐다고 안 한다고 약간 그런 식으로 얘기했는데
16:24결국 이게 현실이 됐다고 하는데요.
16:26또 이 장소가요. 영화 제작자 겸 기획자로 활동하셨죠.
16:31안성기 씨의 아버지 안화영 씨가 이곳에 잠들고 계시다고 합니다.
16:36물론 아버지께서는 수목장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16:41아버지가 계신 곁으로 가신 안성기 씨,
16:44오랜만에 아버지와 좋은 시간을 가지고 계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16:49안성기 씨, 이제 마음 편히 편하게 쉬시길
16:55저희도 모두 함께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
16:57오늘의 10위 만나봤고요.
16:59이번에는 9위로 넘어갑니다.
17:00또 면접인 가사에 치하겠지,
17:03또 면접인 가사에 치하시기도 하죠.
17:06항상 처음으로 가져다가
17:07그쪽에서 처음으로 가지가
17:21걷자기 씨,
17:21저희도 모두 함께 먹었지만,
17:23또 면접인 가사에 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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