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상주 역할 자처한 '후배' 이정재·정우성
황신혜, 안성기 생각에 '오열'…"영화계의 기둥"
전도연·차인표·정준호 등 안성기 빈소 찾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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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국민 배우 안성기 씨가 어제 오전 9시쯤 향년 74세로 별세한 가운데 오늘도 각계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0어구가 정말 너무 잘 못 참을 때 발을 안아갑니다.
00:44사람 좋은 웃음으로 계신 분이라서 시감이 가지 않습니다
01:01너무 슬프지만 파는 나라에서 연기하시면서 계실 겁니다
01:13고인과 인연이 있다는 영화인이 워낙 많습니다
01:36그러다 보니까 5일장으로 치러지는 장래인데도 저렇게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01:42또 한 가지 빈소에서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01:45소속사 후배인 정우성 이정재 배우가 유족들과 함께 조문객을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1:52남현 기자 혹시 오늘도 빈소 다녀오셨나요?
01:55아니 어제만 다녀왔고요
01:57오늘은 못 갔습니다
01:59어제만 계셨군요
02:00혹시 그 배우는 근데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상주처럼 지키는 것 같아요
02:05네 그런 상황이고요
02:07어제 오후 2시에 빈소가 차려졌습니다
02:11그 당시에 정우성 씨 같은 경우에 좀 인상 깊었던 게 모든 조문객들을 다 맞이했었어요
02:16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조용히 사람들하고 대화를 나눴었는데
02:22특히나 정우성 씨 같은 경우에 눈이 퉁퉁 부어 있었더라고요
02:26그래서 저도 사실 말을 조금 시키는 게 미안할 정도였는데
02:30그래도 차분히 장례 절차에 대해서 좀 말씀을 해 주셨고요
02:35이정재 씨 같은 경우에도 가장 먼저 빈소로 달려와서 주변을 챙겼습니다
02:41무엇보다 지금 가장 좀 상심이 큰 사람은 안성기 씨 아내분이세요
02:47왜냐하면 오랫동안 투병을 했고 옆에서 같이 지켜왔었기에
02:52조금 심신이 많이 힘든 상황이거든요
02:55그런데 제가 좀 인상 깊게 봤던 것 중에 하나는
02:58정우성 씨가 그런 안성기 씨 아내분을 계속 부축하면서
03:02여러 가지 얘기를 되게 많이 나눴거든요
03:04그래서 조금 힘들지만 옆에서 같이 유족들이 버틸 수 있었던 게
03:09저 두 배우 후배인 정우성과 이정재 씨 때문인 것 같습니다
03:14그리고 또 하나 정우성 씨 같은 경우에는
03:18안성기 씨와 예전에 영화 촬영을 꽤 많이 했었습니다
03:21사실 안성기 씨가 좌양한 활동을 했었고 영화를 많이 찍었기 때문에
03:27인연이 없는 배우는 없습니다
03:29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성기 씨의 가는 길을 후배들이 같이 좀 지켜주는 상황에서는
03:35조금 훈훈하게 보여지기도 하고요
03:38어제 밤 늦게까지도 10시 반 이후에까지도 두 배우는 같이 빈소를 지키면서 조문객을 맞았다고 합니다
03:46두 아들과 함께 서 있는 모습 상주처럼 저렇게 두 배우가 빈소를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03:52두 배우는 고인의 마지막 길까지 함께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3:57운구를 누가 할 거냐라고 했는데 이병헌 박철민 배우까지 해서 네 사람이 될 거다
04:02허주현 변호사님 네 사람이 운구를 함께할 거라는 소식이 또 전해졌네요
04:06그렇습니다 각별한 사이의 배우들이 아마 이렇게 운구를 같이 맡기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13이정재 정우성 배우 같은 경우에는 방금 남 기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04:17고인의 빈소에서 가족처럼 어떻게 보면 지금 황망하게 이를 데 없는 가족들의 곁에서
04:23가족보다 더 안성기 배우의 마지막 손님들을 안성기 배우께서 생전 살아계실 때 그들을 대했던 것처럼
04:32끝까지 이렇게 따뜻하게 하나하나 살피고 있는 상황이고
04:35그리고 이병헌 배우 박철민 배우도 같이 운구를 맡기로 했다고 합니다
04:40정우성 배우는 영화 무사에서 안성기 배우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는데
04:44마지막까지 이렇게 든든한 모습 운구까지 함께한다는 것은 사실 보통 사이는 아니거든요
04:50그야말로 안성기 배우가 살아계실 때 보여줬던 영화인으로서의 어떤 선배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04:57인간적인 어떤 품격까지도 이들 배우들에게 후배들에게 영원한 울림을 주기 때문에
05:03이렇게 또 가깝게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5:07그리고 어제 빈소가 차려진 이후에 공개된 영정 사진이 또 화제가 됐습니다
05:13젊은 시절의 흑백 사진이었기 때문인데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의 포스터 사진이었습니다
05:19이 당시가 35살이라고 하더라고요
05:22남혜연 기자 이 40년 전 사진이 영정 사진이 된 이유가 오늘 공개가 됐죠
05:28두 부부가 좋아했던 사진이라고 합니다
05:32특히나 안성기 씨도 평소에 이 사진을 너무 좋아했었다고 하고요
05:36그리고 특별히 아내분도 이것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었는데요
05:40아내분이 이렇게 얘기했었습니다
05:42많은 이들이 고인에 찬란하게 빛났던 모습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40년 전 이런 사진을 공개한다
05:52그리고 언론사 기자들한테도 당부한 게 저 사진 많이 공개해 달라고 하는데요
05:58이게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의 모습이잖아요
06:01이 내용을 또 아내분이 많이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06:05영화 내용은요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이는 안성기 씨의 모습이었거든요
06:10아마 그 시절에 남편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뿌듯했었던 것도 하고
06:18그 당시에 영화에 대해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눴던 게 스텝도 있었지만
06:22아내와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눴었었거든요
06:25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의 추억 그리고 모든 것이 다 담긴 이 사진을
06:29꼭 영정 사진으로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06:33조금 전에 말을 하시는 동안에 자막으로도 나갔습니다만
06:37사진을 찍은 구본창 작가를 통해서 또 알려진 내용이 있습니다
06:4235살에 이 젊은 얼굴이 담긴 영정 사진이 어떻게 이번에 쓰이게 되었느냐
06:48지난 2일에 중환자실에 입원한 지 3일차가 되던 그런 날이었는데
06:52안성기 씨 부인에게 연락이 왔다고 해요
06:56급히 사진을 좀 필요하다고 해서 액자로 만들었다
07:00그리고 구본창 작가가 전한 소식으로는 저 눈빛을 다시 볼 수 없게 됐구나라는 생각에
07:06사진을 정리하면서 가슴이 아팠다라고 합니다
07:10허지협 변호사님 이 얘기를 들으니까 이미 가족들은 마음의 준비를 좀 일찍 한 거 같아요
07:16미리 사진을 준비를 했다는 거 보면 일찌감치 좀 정리를 한 거 같네요
07:20아무래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07:23그리고 고인께서 혈액암으로 상당히 오랜 시간 투병을 해와서
07:27좀 나아졌다고는 했지만 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였다는 것을 직감한 거 같습니다
07:33그리고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도 아주 가까운 가족들
07:38그러니까 아내와 아들 외에는 누구의 면회도 의료진이 만료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었기 때문에
07:44그때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을 때 이미 뭔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여러 가지 준비를 했던 상황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54그리고 안성기 씨의 영정사진이 됐던 그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사람이 황신했습니다
08:00고인과 인연이 깊다 보니까 오늘은 다른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기자간담회가 있었는데
08:06이 자리에서 오열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08:08김진욱 특보 아무래도 오래된 인연이니까 빈소는 아니고 다른 공간이었지만 눈물이 많이 났나 봐요
08:15그렇습니다 좀 전에 그 영정사진으로 썼던 것이 기쁜 우리 젊은 날이라는 영화의 사진 아닙니까?
08:23그 기쁜 우리 젊은 날에 그게 1987년 작품인데
08:28그게 황신혜 씨하고 같이 동반해서 출연했던 그런 인연이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8:35두 분의 관계 특히 그런 한 40년 가까운 우정들 이런 것들이 다시 한 번 가슴에 오늘의 상황들을 받아들이기는 어렵겠습니다만
08:47떠올리게 했기 때문에 오늘 다른 자리에서도 안성기의 대배우의 모습을 떠올리고 얘기를 한 게 아닌가
08:56그리고 그동안 안성기 배우가 황신혜 씨하고 여러 작품을 많이 했긴 했는데
09:03그중에서도 황신혜 씨에게 상당히 어떤 정신적인 기둥과 같은 그런 역할을 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09:12아무래도 데뷔작을 함께한 선배니까요
09:14그렇죠 영화계에서도 큰 기둥이었지만 영화에 처음으로 배우가 등장했을 때
09:23그때 내 옆에서 누가 나를 잡아줬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기억이 굉장히 강렬하게 남았을 텐데
09:30그 대배우인 안성기 씨가 이렇게 고인으로 지금 앞에 마주하게 되는 그런 장면을 맞았을 때
09:40상당히 좀 남다른 소외가 좀 있지 않았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09:45조금 전에도 저희가 보여드렸습니다만 많은 배우들의 발길이 또 정치권도 있고요
09:51여러 각계 각층의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9:54남혜영 기자 오늘 보니까 차인표 씨도 방문을 한 것 같고 여러 후배들의 애도가 좀 이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10:01네 빈소에도 정말 많은 선후배들 그리고 관계자들 일반인들도 사실 참여하고 있는데요
10:07그런 가운데 SNS를 통한 애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0:11배우 차인표 씨의 사연이 전해졌었는데요
10:14차인표 씨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가족 얘기를 좀 꺼냈었습니다
10:18큰딸이 한 살 되었을 때 어떻게 아셨는지 안성기 선배님께서 예쁜 여자아기 옷을 사서 보내주셨다라는 얘기를 했는데요
10:26거기다가 차인표 씨 같은 경우에는 작가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10:31그런데 첫 소설을 썼을 때는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라는 조언도 해주시고
10:35주위에 이 책에 대한 홍보도 좀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거죠
10:40그런 가운데 사실 제가 어저께 조금 마음에 남았던 거는 배우 박주문 씨가 조금 계속 마음에 남았었습니다
10:46왜냐하면 어저께 기자회견 짧게나마 기자들 앞에서 안성기 씨에 대한 얘기를 했을 때
10:53다리가 굉장히 후들거리셨었어요
10:56얼굴도 상당히 좀 울먹여주셨잖아요
10:58네 굉장히 안 좋은 주말부터 조금 힘들어하는 상황이었는데
11:03정말 용기 내서 저 카메라 앞에 서서 고인에 대한 얘기를 좀 하고 싶었나 봐요
11:09그래서 어저께 밤늦게 박주문 씨한테 사실 문자를 보냈었습니다
11:13왜냐하면 주말 내년 너무 힘들었었고 그 시간들이 본인한테는 정말 평생을 같이 연 친구 같은
11:20동요이자 선배이자 정말 형이거든요
11:24그래서 조금 좀 힘내세요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더니 바로 답을 주셨어요
11:30그런데 그 한마디가 굉장히 이 사람 정말 너무 힘들구나라는 내용이었는데요
11:35그냥 많이 슬프네요라는 정말 단답이었는데요
11:38그 말뿐이 지금 할 수 없는 박주문 씨의 마음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11:43남혜영 기자가 문자를 보냈더니 슬프네요 이렇게 네 글자 답장이 왔군요
11:48아마 모든 사람들이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빈소해서 황망한 마음을 함께 달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11:55연예계뿐만이 아니라 정치권 또 기업에서도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00특히 고인과 4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한 식품기업에서도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12:06커피를 알게 될수록 깊은 맛이 좋아집니다
12:13깊어진 향기
12:16개운한 뒷맛
12:19벌써 가을이네
12:22가을엔 커피가 어울리죠
12:26향기를 나누면 더 가까워지거든요
12:29조인성 씨만 커피 타나요?
12:32이건 제가 원절입니다
12:35마음 한 잔 나누세요
12:37커피광고를 38년이나 했다고 하니까 한 후배 같은 경우는 안성기 씨에 대해서 커피향이 나던 선배다 이런 표현까지 썼던데요
12:48사실 커피광고 찍기까지는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 막상 찍게 된 이후에는 여기에도 열과 성을 다했던 모양이에요
12:56이현종 위원님 에피소드들이 좀 있다면서요
12:59요즘 연예인들 같은 경우는 광고를 여러 개 찍잖아요
13:02그래서 뭐 틀어보면 이 광고에도 나왔다가 정광고에 나왔다가 그렇게 하는데 아무래도 이제 연예인들 같은 경우는 광고 수익이 꽤 되니까 그런 것들을 이제 다 자기 출연하는데
13:13안성기 배우 같은 경우는 처음에 이 광고를 제안을 받고 꽤 고민을 많이 했다고 그럽니다
13:19그러니까 배창호 감독하고 또 상의를 했고 한 달 정도 고민한 끝에 이제 광고를 수락을 해서
13:251983년부터 2021년까지 사실 이 광고에 쭉 나오는데 아마 이 광고 안 모신 분들이 없을 거예요
13:32그러니까 커피라는 이 제품이 사실 어떤 맛과 이것도 중요하지만 분위기잖아요
13:37분위기죠
13:38이 분위기고 이 회사 같은 경우는 옛날에 우리가 지금은 뭐 사실은 다 내려먹는 커피지만
13:43그때는 다 이제 타먹는 커피지 않습니까
13:44믹스커피
13:45믹스커피고 뭐 그런 커피인데
13:47이제 그런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거
13:49그러면서 이제 저런 분위기에서는 한 잔 커피를 마시고 싶은 느낌을 갖게 하는 거
13:54특히 이제 안성기 배우가 다른 광고는 일체 출연하지 않고 이 광고에만 나오다 보니까
14:00아무래도 그 이 세월의 연륜 그 분위기가 계속 이 어떤 제품과 같이 함께 한 것 같습니다
14:07그만큼 아마 이 회사에서도 보면 이렇게 오랫동안 한 이유는 결국 이게 마케팅이 되니까 한 거 아니겠어요
14:13그렇죠
14:13그만큼 커피라는 제품과 안성기 배우라는 어떤 이 분위기가 계속적으로 맞고
14:19또 이 안성기 배우가 이런 이미지를 끊임없이 가져갔다는 거
14:24왜냐하면 뭐 회사 같은 경우도 이 배우가 스캔들 있다든지 뭐 이런 거 할 경우에는 사실은 광고를 쓸 수가 없잖아요
14:30뭐 어쩔 수 없이 교체할 수밖에 없죠
14:32그렇죠
14:33한 번도 스캔들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우리나라 최장수 그런 광고 모델이라고 합니다
14:39예 한 브랜드 38년 광고하기는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14:43연기도 광고도 이렇게 최선을 다했던 배우 안성기 씨가
14:46가장 행복을 느꼈을 때는 이 일을 할 때라고 강조를 했었습니다
14:51여러분은 어떨 때 행복을 느끼세요? 저는 영화를 찍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14:57촬영 현장에 가 있는 게 가장 행복하고
15:00극장에서 같이 봤을 때 진짜 좋은 반응이 오고 이럴 때가 더 이상 행복할 때가 없죠
15:06역시 뭐 배우로 일을 할 때 가장 행복을 느꼈던 안성기 천상 배우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15:15그리고 한 가지 또 이게 좀 저는 눈길이 가던데
15:18본인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15:21저는 팬클럽도 없습니다
15:22그래서 국민 배우가 맞는 것 같습니다
15:25좋은 미소를 띄고 목내를 하면서 지나가는 국민들
15:29내 팬은 그런 분들인 것 같습니다
15:32이런 얘기를 하셨는데요
15:33허주연 변호사 실제로 안성기 배우의 팬클럽이 없었던 건가요?
15:37저도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건데요
15:39안성기 배우가 구설 수만 없는 배우인지 알았더니 의외로 팬클럽이 없었다고 합니다
15:44나름 그 이유를 유추해 보자면
15:47너무 이른 시기에 57년에 5살 때 이미 데뷔를 해서 아역 스타가 되었기 때문에
15:53그때 당시에 팬클럽이라든가 이런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던 시절은 아니었잖아요
15:57그래서 아마 이렇게 쭉 우리 곁에서 너무나 늘 유명하게 옆에 있었기 때문에
16:03그랬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16:05안성기 배우께서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팬들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를 했냐면
16:09마치 막 죽네 사내하는 팬클럽 활동 열심히 하는 열성 팬들은 자기 팬들 중에서 크게 못 봤다는 거예요
16:16그렇지만 늘 이렇게 와서 지나가면서 따뜻하게 목래 한 번 하고 지나가는 그런 내 이웃들 모두
16:23국민 하나하나가 내 배우라고 내 팬이라고 생각을 하면
16:26그 국민 배우라는 수식어가 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말씀하기도 하셨거든요
16:31그리고 저는 이 팬들이 안성기 배우를 참 닮았다는 생각도 했어요
16:36그냥 막 엄청나게 활활 타오르는 활화상 같은 그런 스타에 대한 사랑은 아니지만
16:42항상 오랫동안 변함없이 따뜻하게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는 온기를 줬던 배우
16:47그리고 그 팬들이 배우에게 보내준 그 무닥불 같은 사랑
16:51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안성기 배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그런 부분이 아니었나는 생각됩니다
16:565일장 내내 추모의 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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