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8월 캄보디아에서 우리 대학생이 살해된 사건에 관여한 혐의가 있는 범죄 조직의 총책도 태국 파타야에서 붙잡혔습니다.
00:08경찰은 태국 당국과 협의해서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00:17우리 수사당국이 쫓고 있던 중국 국적 40대 한모 씨가 태국 파타야에서 체포된 건 지난 7일.
00:23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를 조직해 활동한 인물로 지난해 8월 우리나라 대학생을 고문하고 살해한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00:32숨진 피해자인 대학생 박모 씨를 캄보디아로 유인해 감금하고 다른 피해자들에게 넘겨 폭행과 고문당하겠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00:41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피해자들을 캄보디아로 유인하고 권총 등으로 협박해 계좌 비밀번호를 빼앗는 등 스캔 범죄를 일삼은 혐의도 있습니다.
00:54함 씨가 지난해 11월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국정원이 입수하면서 신병 확보는 금물살을 탔습니다.
01:02태국 검경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소재를 파악하고 은신처를 급습해 함 씨를 붙잡았습니다.
01:07다만 우리나라 법정에 세우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01:13중국 국적인 함 씨를 송환하려면 태국 내 범죄인 인도 재판을 통해 인도 결정을 받아야 하기 때문인데 우리 당국은 태국과 소통해 국내 송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01:25앞서 대학생 살인사건의 주범인 중국 국적 리광호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푸노펜에서 붙잡혔습니다.
01:31YTN 차상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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