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02미군의 대이란 공습 중단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 대화의 여지를 준 거라며 미사일이 부족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00:12이란도 미국과 계속 메시지를 교환하고 있다면서도 미국이 종전 양해각서를 위반한 외교적 배신을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00:21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22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공습 중단이 협상에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밝혔다고요?
00:32마이크 월츠, 유엔 주재의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 해결의 여지를 주기 위해서 공격을 일시 중단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0:40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월츠 대사는 이란과 협상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00:45월츠 대사의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1:02요격 미사일 부족으로 이란 공격을 보류했다는 미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01:08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당시 바이든 전 행정부로부터 무기가 고갈된 상황을 물려받았다고 주장하면서
01:15미군은 언제든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고 추가 군사 자산도 계속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22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이란과 대화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란이 협상을 매우 원하고 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죠.
01:31트럼프 대통령의 말도 다시 들어보시죠.
01:49에스마일바가의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이란과 미국 간의 메시지 교환 또 중재국들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01:56하지만 전 세계가 최소한 이번에는 미국이 약속을 지킬 것으로 기대했지만 합의했던 종전 양해각서 여러 조항을 노골적으로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02:07이란 고의 소식통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공습 보류가 진정성 있는 조치가 아닌 전술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본다면서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02:17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에 대해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잠시 전 레바논 영토보전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핵심 조건이라며
02:28헤즈볼라를 지원하게 났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02:34일단 양측의 무력 충돌은 중단됐지만 이란 전쟁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안개 속인데요.
02:40현지 평가는 어떻습니까?
02:43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최대의 망치를 휘두르고도 이란 전쟁에 갇혀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2:50이란 전쟁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협상 동력은 떨어졌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02:58전쟁을 끝내기 위한 마땅한 선택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03:02뉴욕타임스는 군사적 확전이나 경제적 압박 강화 또는 승리를 선언한 뒤에 전쟁에서 빠져나오는 이 세 가지 방법이 있지만
03:10모두 선택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는데요.
03:14대대적인 공습이나 경제적 압박으로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수 있을지 불분명할 뿐 아니라
03:19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이란에 넘겨줬다는 평가가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03:27오는 28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앞두고 있는 네타냐후 총리는
03:31이란에 대한 공세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03:35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될 때 끝나는 거라면서
03:42공격 필요성을 강조한 겁니다.
03:45앞서 국제형사재판소는 지난 2024년 가자지구에서의 전쟁 범죄 혐의로
03:50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는데요.
03:55조란 맘단이 미 뉴욕시장이 네타냐후 총리를 체포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서
04:019월 유엔총회 참석 시 체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04:06네타냐후 총리는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04:09들어보시겠습니다.
04:25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04:29어떤 식으로든 체포되지 않을 거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4:32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34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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