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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전


'국민 배우' 안성기, 혈액암 투병 끝 별세 
안성기와 조용필 '60년 짝꿍' 중학교 같은 반
안성기, 74세 별세… 영화인장으로 이정재·정우성 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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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배우 안성기씨가 별세했습니다.
00:06많은 동료 후배 배우들이 안성기씨의 빈소리를 찾았습니다.
00:13영상으로 만나보시죠.
00:21안성기 배우님께서 영맨에 드셨습니다.
00:25너무 슬프지만 어쨌든 편안하게 잘 하늘나라에서 연기하시면서 계실 겁니다.
00:39안성기 배우님 건강하시게.
00:43내 출연을 그 나이를 잊어버리면서 늘 사람 좋은 모습으로 계신 분이라서 실감이 가지 않습니다.
00:55우리 아들 위로 뮤직비디오에 까만한 게 출연해 주셨어요.
01:03박중은 후배까지 데리고 와.
01:0610원도 안 받고 출연해 주셨기 때문에
01:09그만큼 참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했던 형인데
01:15조용필씨와는 같은 중학교 같은 반에 옆자리에 앉았던 단짝.
01:19조용필씨와는 같은 중학교 같은 반에 옆자리에 앉았던 단짝.
01:31친구이기도 했습니다.
01:33가왕과 국민배우의 친구의 인연도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01:51국민배우가 하늘로 떠났습니다.
01:58지난 2일 급거 귀국한 장남 등 아내와 두 아들, 가족이 보는 앞에서 임종을 맞았고요.
02:04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진행되고
02:06신영균 명예장례위원장 등이 위쪽이 됐고요.
02:09운구는 소속사 후배인 이정재, 정호성 등이 맡았습니다.
02:14문체부의 금관문화훈장에 안성기씨는 추서가 됐습니다.
02:1825년, 2년에 영화계 후배들이 마지막 귀를 배웅했습니다.
02:25이정재씨, 사모님께서 연락해 운구 부탁을 했다.
02:28차분히 연락하시는데 더 슬펐다.
02:30촬영장 막내까지 챙기던 분이라 감사한 마음뿐이다.
02:34사실은 우리 이정재씨 같은 경우도 대선배죠.
02:38안성기 배우에 대한 존경심이 평소에도 굉장히 남달랐고
02:43안성기 선배 배우의 어떤 영화 인생을 굉장히 닮아가고 있는
02:49또 멋진 후배 배우가 이정재 배우 아니겠습니까?
02:54많은 분들이 좀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02:57안성기씨가 출연했던 영화들을 저희가 짤막하게 한번 모아봤습니다.
03:01함께 보시죠.
03:02너 자신만의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면
03:19이 칼 나를 위해 다시 한번 잡을 수 있나?
03:24내 임무는 이제 너를 죽이는 곳이다.
03:28비겁한 변명입니다!
03:31화를 가져갔고 쐈고 안쏘어요.
03:35안쏘어요.
03:36지인이 부러진 화살을 발견 못 했다는데
03:38그 어디로 갔죠?
03:40네?
03:40지금들어 시간과 나이는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03:45제 건강 업종들 많이 해주시는데
03:50아주 좋아지고 있고
03:52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03:58김유정 의원님
03:59아, 이게 좀 안타깝습니다.
04:01세월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04:04저를 포함해서 사실은 많은 국민들이 또 사랑하고
04:07좋아했던 배우가 안성기씨인데
04:10혈액암과 싸우면서도 끝까지 어떤 병말을 이겨보겠다는 의지를
04:15많은 국민들에게 보였기 때문에
04:16이렇게 또 갑자기 황망하게 별세했다는 소식이 안타까운데
04:20겹치기 출현도 없었고
04:23스캔들도 없었어요.
04:25안성기 배우는.
04:26그게 지금 저는 연예계 후배들뿐만 아니라
04:31정치권에 던지는 메시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04:34공인으로서 아역배우, 그러니까 5살 때 시작을 했기 때문에
04:3869년 연기 생활 동안 정말 자기관리에 철저했고
04:42다른 번에 스캔들도 없이
04:44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은
04:46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또 놀라운 일이죠.
04:50그런 점에서 공인으로서 어떤 갖춰야 될 덕목, 자세
04:54이런 것들을 정치권에서 조금 본받아야 되지 않을까
04:58그런 생각을 더더욱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05:02그런 점에서 그야말로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어떤 영화인이셨는데
05:08이제 진짜 별이 되셨구나
05:09그런 생각 아울러하게 되면서
05:12역면하시길 기원합니다.
05:142019년 안성기씨의 발언을 저희가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05:18들어보시죠.
05:20한국영화 100년 속에 62년을 제가 함께할 수 있어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05:30이제 몇 년 더 영화를 하면
05:33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05:37현역으로 현장에 있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05:42앞으로도 계속 나이는 들어가겠지만
05:43늦지 않는 마음으로 지치지 않고
05:47열심히 배우를 하겠습니다.
05:50빈소를 방문했던 스타 중에 가왕이라 불리는 남자가 있습니다.
05:56조용필씨입니다.
05:57안성기씨와 60년간 친구의 우정을 쌓아온 친구 사이입니다.
06:03같은 중학교 같은 반 옆자리였습니다.
06:06중학교 동창 같은 반.
06:07학교에서 머리를 기른 딱 한 명의 학생이었다.
06:10조용필은 조용한 모범생이라 가수가 될지 꿈에도 몰랐다.
06:13서로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할 만큼 막역한 사이였습니다.
06:16안성기씨가 출연한 영화 실미도를 조용필씨는
06:21그 장면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었고
06:24안성기씨는 평소 친구의 명곡이죠.
06:29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애창곡으로 또 사랑하기도 했었습니다.
06:33그리고 라디오스타라는 영화에서 박중훈, 안성기 두 분이
06:38또 조용필씨를 언급하기도 했었어요.
06:41영화 대사 중에.
06:42이렇게 절친했던 친구의 빈소에서 조용필씨가
06:46또 만나자라는 말을 밝힌 겁니다.
06:50조용필 선생의 50주년 콘서트 축하 때도
06:53안성기 선생님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06:55들어보시죠.
06:56안녕하세요. 안성기입니다.
07:01중학교 동창이고요.
07:03서로 집애들 서로 같이 놀러 다니고
07:07어렸을 때 아주 친한 친구였어요.
07:10돌아와요 부산항에.
07:11그 노래가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
07:14몸과 마음이 이렇게 푸근하게 젖어든다 그럴까?
07:19노래는 못하지만은.
07:20꽃피는 동백섬에 봄은 왔고.
07:30너무 높이 잡았다.
07:33늘 언제나 우리 곁에서 하는 즐거움과 행복과
07:40기쁨을 나눠주길 바래.
07:43같은 중학교 옆에 짝꿍이었는데
07:49한 명은 국민배우가 되고
07:50한 명은 가왕이 됐어요.
07:52김광선 변호사님.
07:57조용필씨.
07:58굉장히 친하다고 그러잖아요.
07:59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08:00조용필씨를 밖에 나가지 못하도록 했답니다.
08:04나가서 놀지 못하도록.
08:06그런데 아버지가 막았다는 거예요.
08:08안성기씨가 놀자고 하니까
08:10아버지가 누구냐 안성기다 보니까
08:12그러면 나가서 놀아라 이렇게 했다는 거예요.
08:15그러니까 어릴 때부터는 굉장히 성실하고
08:18반듯하고 굉장히 그런 성품을 가졌던 것 같아요.
08:21그런데 우리가 스타 특히 배우 탈렌트 가수하면
08:27스타라는 것은 굉장히 화려하잖아요.
08:30그런데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면서도
08:33화려하지는 않았던 안성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08:37왜냐하면 우리 이미지에 굉장히 성실하고 좋았고
08:40착하면서도 어떻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배우가
08:43안성기였다는 생각을 하고 있잖아요.
08:46저도 사실 어느 인터넷 언론을 보니까
08:5157년 전부터 연기를 했다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08:56그래서 저는 어릴 때부터 연기였는지를 몰랐어요.
08:59그래서 57년이면 태어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09:02지금 74시 정도 되시더라고요.
09:04그런데 그게 아니고 어릴 때부터 연기를
09:07아역배우로 연기를 해왔던 그런 건데
09:11실수와 민수든가요.
09:14고래 사냥이랄지 라디오 스타랄지
09:16그런 영화를 제가 어릴 때부터 쭉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09:20사실은 어느 배우보다도 가장 친근하면서도
09:24아까 말씀하셨지만 스캔들 하나 없이
09:27정말 성실하고 좋은 삶을 살았던 배우가 바로 안성기였다.
09:33그런 생각이 듭니다.
09:34그렇게 친했던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조기훈 변호사님
09:37조용필 선생님은 무슨 심정일까요?
09:41또 보자 성기야라고 했는데
09:43언젠가 하늘에서 다시 만날 거야라는
09:46미래를 그리는 말이기도 하고
09:49굉장히 좀 가슴 한 곳이 굉장히 퍽할 것 같아요.
09:52아까 그 말씀 중에 잘가라 성기야
09:55단전에서 올라오는 슬픔이
09:57그러니까
09:58배어있는 것 같아요.
09:59그 심정을 어떻게 헤아리겠습니까?
10:0260년 친구였고
10:04어렸을 때부터 봐왔고
10:06또 같이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봐온 삶의 기간을 고려하면
10:12뭐 이제 아직 조용필 선생이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지만
10:18안성기 배우님 같은 경우에 너무 아쉽죠.
10:21너무 아쉬워요.
10:22더 많은 연기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10:23그러니까요.
10:24여전히 많을 것이고
10:25그걸 누구보다 잘 아는 조용필 선생이 느끼기에는
10:30지금 이별이 얼마나 가슴 아프시겠습니까?
10:33많은 국민들도 똑같은 심정일 것 같습니다.
10:39안성기 배우 하면
10:41또 이 광고를 잊을 수 없습니다.
10:48커피를 알게 될수록 깊은 맛이 좋아집니다.
10:54깊어진 향기
10:56개운한 뒷맛
10:59벌써 가을이네.
11:02가을엔 커피가 어울리죠.
11:06향기를 나누면 더 가까워지거든요.
11:10조인성 씨만 커피 타나요?
11:13이건 제가 원전입니다.
11:16마음 한 잔 나누세요.
11:20광고계의 어떤 전설이 됐던 이 커피 광고인데
11:23알고 봤더니
11:24이 브랜드와도 38년간 의리를 지켜왔다라는 내용이
11:28회자되고 있습니다.
11:301983년부터 2021년까지
11:3238년간의 최장수 커피 모델을 해왔고요.
11:37타사 시급료 광고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11:40IMF 당시에는 모델료를 자진 삭감하기도 했습니다.
11:42안성희 배우 커피 광고 출연 제안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11:48당시 배창호 감독
11:49경제적으로 안정되면 작품에 더 전념할 수 있지 않겠냐라면서 시작된 커피 광고를 38년간 의리를 지켜왔기 때문에
11:57해당 브랜드에서도 안성희 선생님의 이번 별세 소식을 너무 가슴 아파하더라고요.
12:01김지영 의원님
12:03전 국민이 당하는 광고 아닙니까?
12:06그렇죠. 오늘 커피에 대한 광고도 있지만 사실은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라고 해서
12:15그 광고 커피도 있었죠.
12:17그래서 그 커피 광고를 통해서 사실 자상한 남편상이 어떤지를 대한민국에서 정립해준 대표적인 배우입니다.
12:26기억나네요.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
12:28네. 그래서 저런 이미지를 통해서 커피에 대한 광고뿐만 아니라
12:33대한민국의 가장 자상한 남편상이 어떤지를 국민들에게 오랫동안 이미지를 심어준 것 같아요.
12:41그래서 굉장히 짠하게 안성희 배우님을 생각하면 커피가 떠오릅니다.
12:49그런데 저 광고 IMF 때는 광고를 본인이 알아서 삭감하고 그랬다고 그랬잖아요.
12:55그런데 처음에는 저 광고 제안받고 고민을 했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13:00왜냐하면 배우가 정말 연기에만 전념해야지 광고하면 시간 뺏기지 않을까라고 할 정도로
13:07배우의 연기에 대해서 진심이었던 우리 고 안성기 선생님의 모습을 유추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13:15그러면서 그런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영입하고 싶은 1순위였어요.
13:21왜냐하면 저런 좋은 이미지를 정치권에서 차용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까?
13:26그런데 굉장히 어느 당인 거 할 거 없이 매 선거 때마다 제안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13:32정치에 발을 들여놓지 않고 나는 끝까지 배우로 있고
13:36그리고 배우들의 정년을 더 보장하고 배우들이 마음 놓고 끝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13:43현역 배우로서 그 역할을 하겠다라고 하셨어요.
13:46그런데 광고 때도 이 연기에 대한 걱정을 먼저 했고
13:51정치권 제안이 들어왔어도 연기에 대한 걱정을 했는데
13:55이 연기보다 더 소중하게 활동했던 게 딱 하나 있으셨어요.
13:59그게 뭐냐면 유니세프와 관련된 봉사활동이었습니다.
14:03그렇군요.
14:05커피 광고만큼이나 오래된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요.
14:0891년부터 유니세프 친선대사 홍보대사 하셨고요.
14:13영화 찍고 난 다음에 영화에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본인이 편지를 써서
14:19유니세프 어린이들을 도와달라고 그런 활동도 하셨고요.
14:23심지어는 이번에 이 아픈 와중에도 내가 아프면서 환자에 대한 마음이 더 짠하다라고 얘기를 하면서
14:31성모병원에서 1억 원을 또 후원을 또 마지막까지도 개척을 하셨습니다.
14:35그래서 연기에 대해서 진심인 것 그리고 스캔들 없는 정도를 넘어서서
14:41그렇게 한 곳에서의 봉사활동을 진심으로 하신 분이기 때문에 모든 분의 사랑을 받고 있고
14:48지금 이 순간까지도 우리 마음속에 별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4:53이런 배우가 어디 있을까요?
14:55왜 이렇게 좋은 분은 항상 빨리 아쉽게 우리 곁을 떠나는지도 좀 모르겠습니다.
15:01좋은 곳에 하늘나라에서 영면하시길 저희 모두 다 기도하겠습니다.
15:07저희들은 육시촌 광고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15:09잠시 후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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