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배우 안성기 씨가 서울 순천향대 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습니다.
00:08고인은 지난달 30일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간 뒤 쓰러져 엿새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00:16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했고 이전과 달라진 모습에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00:30소속사는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품격과 책임을 소중히 여기며 선후배와 현장을 존중해온 국민 배우였다고 전했습니다.
00:44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고 장례는 5일 동안 영화인장으로 치러집니다.
00:50빈소가 차려지자마자 60년 지기 층구 가수 조용필 씨를 포함해 문화예술계 인사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01:00완쾌됐다고 전화가 왔어요.
01:02성기한테서 와서 너무 좋았는데 용필 하나 다 놨어 이제.
01:11영화계획도 별이 하나 떨어지는 친구이지만.
01:17성기야 또 만나자.
01:19그냥 사람의 모습으로서 너무 훌륭하고 저희들이 평생 존경하는 정말 아주 훌륭한 그런 선비였다고 생각합니다.
01:33오는 9일 발인 때는 이정재, 정우성 등 후배 영화인들이 운구를 맞습니다.
01:41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고인의 별세에 정순택 대주교가 애도 메시지를 냈고 SNS에서도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01:50정부는 고인이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02:00YTN 박순표입니다.
02: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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