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배우 안성기, 중환자실 입원 6일 만에 별세
흑백 영정사진 속…미소 짓는 안성기
마지막 길은 '영화인 5일장'…이정재·정우성 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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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오늘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습니다.
00:09안성기 씨는 혈액압 투명을 이어오던 중이었는데요.
00:12지난 연말에 음식을 먹다 기도에 걸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이 됐었습니다.
00:18이후에 중환자실로 옮겨져서 치료를 계속 받아왔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00:2310대의 반항에 출연한 9살 먹은 안성기궁 특별연기상을 탔는데
00:37리버 디뉴스는 60년도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새해 한국영화계의 계속적인 발전을 희부하겠습니다.
00:46너 자신만의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면
00:48이 칼, 나를 위해 다시 한번 잡을 수 있나?
00:52내 임무는 이제 너희를 죽이는 것이다.
00:56비겁한 변명입니다!
00:57나도 여기에서 똥치하고 싶어!
00:59엄마, 난 너 때문에 얼굴 똥치 수십 번이나 했어, 인마!
01:02주의본들어 시간과 나이는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칠의감하고 있습니다.
01:08제 건강, 농무, 업종들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고
01:14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 뵙도록 하겠습니다.
01:17오늘 오전 안성기 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1:23영정 사진에는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01:26오늘 빈소에 오랜 시간 머물고 오신 남혜영 기자님께 좀 여쭤볼게요.
01:31흑백 사진 속의 고인이 모습이 참 마음을 안타깝게 하던데
01:35이게 가장 좋아하던 영화 속 모습이라면서요?
01:38네, 바로 이 사진은 1987년 배창호 감독이 만든
01:43기쁜 우리 젊은 날의 그 모습입니다.
01:46당시에 연세대 신촌 캠퍼스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01:51안성기 씨는 이 사진을 가장 좋아했다고 합니다.
01:54왜냐하면 사진이 정말 많을 텐데
01:57그 많은 사진 중에서도 저 흑백 사진이 있어서
02:00유족들한테 물어봤더니
02:01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사진이라
02:04특별히 저 사진으로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02:07그리고 빈소에는 아들 두 분과
02:12그리고 아내 그리고 가장 많은 작품을 했던
02:15배창호 감독이 사람들을 조문객을 마디했었는데요.
02:21사실 아내분이 오랜 투병을 같이 지켜봐왔기 때문에
02:24좀 많이 힘들었던 상황이라
02:26배창호 감독님께서 옆에서 같이 많은 조언도 해주시고
02:30그리고 두 아들 같은 경우에는
02:32첫째 안다빈 씨 같은 경우에는
02:36오래 못 있었잖아요.
02:38그래서 사실 물어봤습니다.
02:40어떤 상황이었냐 그랬더니
02:42아마 안성기 씨께서 아들 오기까지
02:45좀 기다렸던 것 같다라고 했고요.
02:47이틀 동안 주말 내내
02:49아버지의 면회를 왔다 갔다 하면서
02:52굉장히 많은 대화를 좀 나눈 것으로 알고 있어요.
02:56이게 약간 심정지에서
02:58심정지에서 호흡이 뛰는 상황이고 의식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03:02가족들은 계속 아버지한테 많은 얘기를 했었다고 합니다.
03:07의식이 없는 상태지만 가족들이 많은 얘기를 곁에서 전했다.
03:11이런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
03:13안진영 기자님께 좀 여쭙겠습니다.
03:15첫째 아들이 미국에서 돌아오는 기간이 좀 걸렸잖아요.
03:18어쨌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다행히 도착은 했는데
03:22어제는 비보가 전해지기 하루 전에
03:25말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더라고요.
03:27네, 이 사진이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03:30일단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서 있는 것만으로도 뭉클해지는데
03:33또 같이 올린 사진을 보면
03:35그 섬에 가고 싶다라는 작품 속 사진인데
03:38이게 왜 아들에겐 특별하냐면
03:40저 작품 속에서 아역으로 이 큰아들이 함께 출연했기 때문인 거죠.
03:46워낙 안성기 씨는 조심스러운 스타일이기 때문에
03:48주변의 여러 얘기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출연시키는 거 아직 연기력이 부족하다고
03:53얘기를 했는데 주변의 추천으로 아들과 함께
03:56나란히 부자가 영화에 참여를 한 겁니다.
03:58특히 이제 아들 입장에서 지금은 영화인은 아니지만
04:01아버지를 떠나보는 이 시점에 저 작품이 더욱더 뭉클할 수밖에 없고요.
04:04또 큰아들 같은 경우는 워낙 오랫동안 미국 생활을 했기 때문에
04:09아버지와 함께한 시간이 적었죠.
04:11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을 저렇게 올리면서
04:14더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04:17워낙 올해 활동한 국민 배우, 대배우입니다.
04:21그렇다 보니까 영화인 장으로 장례가 치러지게 될 텐데
04:24저희가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04:27지난 2일에 급거 귀국한 장남 등 아내와 두 아들이 임종을 지켰다
04:31이렇게 소식이 전해졌고요.
04:33장례는 영화인 장으로 치러지면서
04:35신영균, 명예 장례위원장 등이 장례위원장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04:41또 웅구는 소속사 후배라고 하는데요.
04:44이정재, 정우성 배우가 웅구를 맡고
04:46또 추도사도 할 예정이다 이런 소식이 전해졌거든요.
04:50남혜연 기자님, 두 사람은 특히 또 각별한 인연이 있는 거죠?
04:53네,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고
04:56안성기 씨와의 인연도 정말 깊었는데요.
04:58오늘 현장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배우 이정재 씨였고요.
05:03이정재 씨는 잠깐 지금 화면에도 모습이 있었는데
05:07안을 좀 정리를 하고 있었고요.
05:09다시 스케줄이 있어서 잠시 좀 빠져 있었습니다.
05:13그리고 그 시간 내내는 정우성 씨가 모든 조문객을 맞이했었어요.
05:17그런데 굉장히 많은 관계자들이 왔었거든요.
05:21그런데 정우성 씨가 사실 눈에 약간 눈이 빨개져 있더라고요.
05:25계속 눈물이 좀 맺혀서 계속 사람들을 맞이했었고
05:29그리고 안성기 씨의 아내분이 사실 지금 가장 많이 힘들어하시잖아요.
05:34그 상황에서 조금 힘들어, 계속 서서 조문객을 계속 맞이하셨거든요.
05:39그래서 옆에 계속 있으면서 조금 건강 상태도 살피고
05:43많은 얘기를 주고받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05:46그리고 안성기 씨와 이정재, 정우성 씨는 사실 같은 소속사잖아요.
05:50그런데 이번에 사실 5일장이라서 비용적으로도 아마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05:57현실적으로는.
05:58그래서 정우성 씨가 오늘 얘기를 했었습니다.
06:02모든 장례 비용 일체는 소속사에서 부담하겠다고 하고요.
06:06아마 5일 내내 이 빈소를 지키면서 같이 떠나보내는 작업을 할 것 같습니다.
06:13별세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동료 또 선후배 배우들이
06:17잇따라 빈소를 찾아서 조문을 했습니다.
06:19생전에 고인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던 배우 박상원 씨와
06:24또 박중훈 씨가 한다름의 빈소로 달려왔는데요.
06:27어떤 말들을 전했을까요? 함께 들어보시죠.
06:29편안하게 잘
06:40잘 하늘나라에서
06:44연기하시면서
06:47계실 겁니다.
06:51연기 부분은 이미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부분이니까
06:54하지만 연기이기 이전에
06:59그냥 사람의 모습으로서 너무 훌륭하고
07:03저희들이 평생 존경하는
07:06정말 아주 훌륭한 그런
07:09그런 선배였다고 생각해요.
07:14배우로서
07:17그런 인격자분과 함께 있으면서
07:20제가 좋은 영향을 받은 것
07:23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07:27실감이 가지 않습니다.
07:29국민들께서도
07:30저희 안성민 선배님을
07:33영원히 기억해 주시기를
07:35강복히 부탁드립니다.
07:41배우분들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07:42울먹이는 모습을 보니까
07:44함께 보시는 분들도
07:45지금 많이 울컥하셨을 것 같습니다.
07:47남혜영 기자는 저 현장에서
07:49저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오셨잖아요.
07:51특히 박중훈 배우가
07:53많이 좀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07:55지금 옆에서 보니까 어떠셨나요?
07:56박중훈 씨 같은 경우는
07:58사실 지난 주말이
07:59조금 악몽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08:02사실 조금 몸이 안 좋다는
08:04얘기를 듣고
08:05약간 조금 많이
08:07힘들어했었다고 하는데
08:09오늘 빈소에서도
08:10표정이 사실 안 좋았어요.
08:13굉장히 안 좋아서
08:14꼭 취재진들한테
08:15이런 말은 꼭 하고 싶다고 해서
08:17지금 저런 자리를 마련해서
08:18안성기 배우에 대한 추모를 했었고요.
08:21현장에는 사실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08:24신현주 씨는 입구에서부터
08:25오열을 너무 많이 해서
08:27처음에 바로 조문을 하지 못하고
08:29조금 잠시 쉬었다 가기도 했고요.
08:31방송인 박경림 씨 같은 경우에는
08:33영화 관련 행사를
08:35굉장히 많이 보는 MC로 유명하잖아요.
08:37그래서 한 걸음에 달려왔고
08:39지금 박상원 씨 같은 경우에도
08:41계속 오랫동안 빈소를 지키면서
08:45조문객을 같이 맞이하면서
08:47서로에 대한 추억을 얘기했는데요.
08:49이마룡 씨의 얘기가 조금 저는
08:51마음에 남았는데
08:53이마룡 씨요?
08:54네, 이마룡 씨가 좀 앉아계셔서
08:56좀 여쭤봤습니다.
08:57그랬더니
08:57너무 좋은 영화계
09:00큰 별이 떠나서
09:01너무 슬프긴 한데
09:02안성기 씨를 마지막으로 봤었던 데가
09:06배우 강수연 씨가 떠나던
09:08그 순간이었다고 해요.
09:10그때서 만났었는데
09:11여기서 또 이렇게
09:12영정사진으로 보게 되니
09:14너무 안타깝다고 말을 하셨습니다.
09:17고인과 인연이 깊은 사람들의 발길이
09:20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09:2225년 인연으로
09:24아까 운구를 담당하기로 했다.
09:25이정재, 정우성 배우 얘기를 전해드렸는데요.
09:28특히 이정재 배우 같은 경우는
09:30안성기 배우의 사모님께서 연락을 해서
09:33직접 운구를 맡게 되었다.
09:35차분히 연락을 하시는 게 더 슬펐다.
09:38그리고 또 촬영장 막내까지 챙기시던 분이라서
09:41감사한 마음뿐이다.
09:43이런 얘기를 전했습니다.
09:44파도파도 미남밖에 나오지 않는 배우인 것 같은데요.
09:48배우 안성기 씨는 빼어난 연기력은 물론이고요.
09:51또 연기 외적으로도 틀어짐 없는 모습을 보여서
09:54바른 생활 배우로도 유명했습니다.
09:57과거의 목소리 하나 더 듣고 오시죠.
09:58예전에는 지금과는 정말 상상하기 힘든
10:04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10:09한국 영화 100년 속에 62년을 함께할 수 있어서
10:14아주 행복했습니다.
10:16이제 몇 년 더 영화를 하면
10:18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10:22현역으로 현장에 있는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10:27앞으로도 계속 나이는 들어가겠지만
10:30늦지 않는 마음으로 지치지 않고
10:33열심히 배우를 하겠습니다.
10:3669년을 한 가지 일만 한다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일 겁니다.
10:43저 말 그대로 영화계 현장을 지켰었는데
10:45특히 68년간 무결점 연기 인생이고
10:48스캔들이 하나도 없었다 이걸로 유명한데요.
10:51안진우 기자님도 많은 영화인들 취재하셨을 거잖아요.
10:55안성기 배우 이렇게 스캔들이 하나도 없는 배우였네요.
10:58네 맞습니다.
10:59아까 이정재 씨도 얘기를 했지만
11:01항상 후배들을 돌봐줬다고 얘기를 했고요.
11:03그 전에 자신을 돌봤습니다.
11:06이게 어떤 의미냐면
11:07내가 영화인으로서 스크린에 등장하는데
11:10누군가의 본보기가 되지 않으면
11:11내가 감히 얼굴을 비칠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11:14항상 자신을 돌아왔다는 거죠.
11:16예를 들어서 만약 신인 감독이 작품을 하면
11:19출연료를 받지 않고 기꺼이 출연했고요.
11:22또 출연료를 삭감하기도 했습니다.
11:24또한 겹치기 출연이 없었습니다.
11:26즉 누군가에게 불편함을 주는 일이 없도록 행동을 해왔다는 거죠.
11:30고인의 마지막 주연상을 받은 작품이 라디오스타였는데
11:34라디오스타를 연출했던 이준익 감독과
11:37제가 오늘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11:39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1:40카메라 안에서만 훌륭한 게 아니라
11:42카메라 밖에서는 더욱더 훌륭한 사람이었다.
11:46이게 어떤 의미냐면
11:46작품 안에서는 연기를 잘하지만
11:49작품 밖에서는 항상 주변 사람들을 챙겼다는 거죠.
11:51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던 사람이라는 걸
11:55기억해 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고요.
11:57그리고 저희가 국민 배우라는 칭호를 쓰고 있죠.
12:00사실 안성기 씨는 이 호칭을 부담스러워하면서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12:04어떤 의미였냐면
12:05정말로 나는 많은 어떤 팬덤을 갖고 있거나
12:09대단하게 많은 열성 팬들이 있는 게 아니라
12:12국민들 하나하나가 좋아해 주기 때문에
12:15배우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12:17그래서 지나가면서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주는 한 명 한 명이 굉장히 소중하고
12:22그들을 위해서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한다고 했는데
12:25이렇듯 누구에게 어떤 국민 앞에서도 떳떳하게 연기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12:30나는 항상 나를 돌보고 혹시라도 작은 실수라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다.
12:35이게 바로 69년 동안 무결점 연기를 해왔던 안성기 씨의 장점이었습니다.
12:40그리고 안성기 씨 하면 아마 떠오르는 광고가 하나 있으실 텐데
12:45제가 광고가 되니까 브랜드 말은 못하겠는데요.
12:48오랜 시간 커피 광고를 했었습니다.
12:51그런데 거기에도 여러 가지 일화가 있더라고요.
12:54이게 광고계의 전설이 됐다고 할 수 있는 38년간의 의리인데
12:58커피 광고 출연 제안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면서
13:02절친이었던 배창호 감독에게 얘기를 했다고 하고요.
13:05경제적으로 안정되면 작품에 더 전념할 수 있지 않겠냐
13:10광고료가 좀 필요한데 경제적으로 안정되려면 광고 찍는 거 필요하지 않겠냐
13:15이런 얘기를 듣고 찍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13:19그 이후에 38년간이나 한 브랜드 커피 광고만 했었는데
13:23다른 경쟁사의 광고 제안은 모두 거절했다라고 하고요.
13:28또 IMF 때 워낙 경기가 어려우니까 오히려 광고비를 내가 깎겠다
13:32역제안도 했다고 합니다.
13:34이 얘기 외에도 한 가지 일화가 조금 더 전해졌습니다.
13:38오늘 박지원 민주당 의원을 통해서 공개된 얘기인데요.
13:42정치권의 러브콜도 당연히 있었겠죠.
13:44그런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천 제안을 거절을 했고
13:48이 얘기를 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내 생각이 짧았다.
13:52안정기 씨는 배우로서 국민에게 봉사해야 된다.
13:55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13:57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나라당에서 공천위원장일 때요.
14:02이때도 입당을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퇴짜를 맞았다고 합니다.
14:06이 얘기는 이현종 의원께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14:09여야를 막론하고 안성기 배우 영입하려고 했는데 당칼에 거절을 했나 봐요.
14:14그렇죠. 안성기 배우는 사실 정치인들 정치 정당에서 보면 영입 1순위죠.
14:21왜냐하면 이미지도 워낙 좋은 데다가 또 국민적인 어떤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14:26그런데 안성기 배우가 이렇게 정치권에서 요청을 할 때 거절하면서 했던 이야기가 있어요.
14:31무슨 이야기냐면 저는 왕도 해봤고요. 대통령도 다 해봤어요.
14:35그렇기 때문에 굳이 정치 안 해도 됩니다.
14:37역할로 다 해봤으니까.
14:39왜냐하면 거기에서 대통령도 해보고 왕도 했기 때문에 굳이 제가 국회의원 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그렇게 완곡하게 거절했다고 합니다.
14:47특히 정치권에 참여한 분들이 연예인들이 꽤 있습니다.
14:51예전에 이순재 선생님도 보면 정치에 하셨고요.
14:55또 최불암 선생님도 하셨고.
14:57또 강부자, 정주일, 그다음에 최희준 등등 많이 하셨는데.
15:01사실 이 정치권에 들어오셨던 연예인들이 썩 그렇게 끝은 좋지 않았어요.
15:06왜냐하면 이게 정치 현실과 또 본인이 극 중에서 보여준 거 그런 인기와는 좀 전혀 다르고.
15:13또 특히 또 제일 제가 옛날에 정주일 씨 같은 경우도 이야기를 들어보면.
15:17제일 어려운 때가 언제냐 하면 몸싸움하라고 그럴 때.
15:21어디 뭐 나가서 그냥 여야 뭐 할 때 그냥 몸싸움하라고 하고 고함치라고 그러고 할 때.
15:24그리고 어디 가면 좀 웃겨보라고 그러고.
15:27뭐 이렇게 지역구 내려가면 뭐 이렇게 정책이나 이런 거 묻는 게 아니라 좀 웃겨보세요.
15:32연기자로서만 바라보니까.
15:33그렇죠. 그리고 또 최희준 씨 같은 경우는 어디 가면 노래 불러보라든지.
15:36뭐 이런 식으로 자꾸 소비가 되니까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15:40저는 정말 안성기 배우께서 잘하신 것 같습니다.
15:45여러 가지 소식들이 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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