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새해 첫 점심은 든든하게 드셨나요?
00:04좀 비싸다 싶은 음식 먹으면 그 돈이면 뜨끈한 국밥 한 그릇 먹지 이런 말 많이 하죠.
00:10그만큼 가성비의 상징이었던 국밥이 어느새 햄버거에게 밀렸습니다.
00:15국밥 만 원 넘는 곳이 많아지다 보니 차라리 햄버거 세트가 훨씬 경제적으로 느껴질 정도라는데요.
00:22함께 보시죠.
00:25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참가격 데이터입니다.
00:27서울을 기준으로 우리가 외식할 때 먹는 대표적인 메뉴들 대부분 만 원시들을 열었습니다.
00:34김밥도 어느새 한 줄에 평균 3,700원 선인데 이것도 1년 사이 6%나 뛴 수치고요.
00:40냉면, 비빔밥은 이제 만 원 한 장으로는 구경하기도 힘든 만 천 원 선을 넘겼습니다.
00:46칼국수 먹어도 자판기 커피값도 남기기 힘듭니다.
00:52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웃픈 농담들 하는데요.
00:55실제 외식 물가가 살벌한 속도로 올랐습니다.
00:58지난 5년간 전체 소비자 물가가 약 10% 오르는 동안 그 2배가 넘는 25% 이상 폭등한 겁니다.
01:06그러다 보니 대량 구매로 원가 관리가 가능한 대형 프랜차이즈발 햄버거들이
01:11이렇게 세트 메뉴 기준 7,000원대를 방어하며 점심 한 끼에 가성비 주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01:18정부가 물가를 잡겠다고 나서고는 있지만 한 번 오른 메뉴판 숫자가 다시 내려가는 건 쉽지 않겠죠.
01:28새해 맞이 목표 중 저축 많이 하기 마음먹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01:32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외식 물가에 고민이 깊어질 수 있겠습니다.
01:36기상캐스터 배혜지
01:37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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