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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호송차량 타고 종합특검 도착…출석 비공개
인근에 윤 지지자들 몰려…집회 장소에 경력 배치
윤 측 "혐의 사실 죄 안 돼…성실히 조사받을 것"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했습니다.

특검이 공개소환 방침을 철회하면서 윤 전 대통령 출석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
네, 경기 과천 종합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조금 전 종합특검에 출석했죠?

[기자]
네, 윤 전 대통령은 조금 전인 오전 9시 00분쯤 호송차량을 타고 이곳에 도착했는데요.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종합특검 사무실 주변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였는데, 호송차량이 등장하자 윤 전 대통령 이름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경찰도 긴급 상황을 대비해 집회 장소 주변에 폴리스 라인을 치고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오전에 이곳 현장에 도착한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은 최선을 다해 수사를 받겠다면서도, 죄가 되지 않는 혐의를 억지로 조사하는 것 아니냐고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종합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하는 건 출범 102일 만에 처음인데요.

앞서 종합특검은 공개 소환 방침을 밝혔다가 윤 전 대통령 측 반발로 하루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오늘 조사가 예정된 '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2·3 비상계엄 직후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국가정보원 등에 지시한 혐의인데요.

특검은 이런 지시를 받은 국정원이 미국 CIA 책임자를 직접 불러 내용을 설명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국정원 측에선 조태용 전 국정원장과 홍장원 전 1차장이 같은 의혹에 연루돼 한 차례씩 특검 조사를 받았는데요.

오늘 윤 전 대통령에게는 국가안보실이 국정원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문건을 전달하는 데 직접 관여했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특검은 다음 주에도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할 방침이죠?

[기자]
네, 종합특검은 일주일 뒤인 오는 13일에도 윤 전 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중략)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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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그럼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03안동준 기자
00:06경기 과천 중압특검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00:09윤 전 대통령 조금 전 중압특검에 출석했네요.
00:15네 그렇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47분쯤 호송차량을 타고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00:22방금 화면으로 윤 전 대통령 출석하는 모습 보셨을 텐데요.
00:25앞서가는 검은색 차량은 경호차량이고요.
00:28뒤에 파란색 건물구 호송차량에 윤 전 대통령이 타있었습니다.
00:33이 차량은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0:39오늘 중압특검 사무실 주변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있는데
00:43호송차량이 등장하자 윤 전 대통령 이름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00:48지금도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곳 중압특검 인근에 남아 여전히 윤 전 대통령 이름을 환호하고 있습니다.
00:54경찰도 긴급 상황을 대비해 집회 장소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01:01윤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은 출석하면서 최선을 다해 수사를 받겠다면서도
01:06죄가 되지 않는 혐의를 억지로 조사하는 것이 아니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01:11종압특검이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하는 건 출범 102일 만에 처음입니다.
01:16앞서 종압특검은 공개 소환 방침을 밝혔다가 윤 전 대통령 측 반발로 하루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01:24조사가 이루어질 텐데 조사가 예정된 개혐 정당화 메시지 의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01:32윤 전 대통령은 오늘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습니다.
01:37구체적으로는 12.3 비상계엄 직후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주제의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01:45국가정보원 등에 지시한 혐의인데요.
01:48특검은 이런 지시를 받은 국정원이 미국 CIA 책임자를 직접 불러 내용을 설명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01:55이 국정원 측에서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과 홍장원 전 1차장이 같은 구호계열로 돼 한 차례씩 특검 조사를 받았는데요.
02:04오늘 윤 전 대통령에게는 국가안보실이 국정원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문건을 전달하는 데 직접 관여했는지 등을 태모를 전망입니다.
02:15종합특검은 다음 주에도 윤 전 대통령을 또 소환할 방침이죠.
02:20네 그렇습니다. 종합특검은 일주일 뒤인 오는 13일에도 윤 전 대통령을 군 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 하신 분으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02:3012.3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병기를 휴대한 군 병력을 국회와 중앙선관위에 보내는 등 폭동을 일으켰다는
02:40혐의입니다.
02:40다만 이미 윤 전 대통령은 같은 사실관계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중수사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2:50특검은 다음 주 소환조사를 통해 반란 혐의에 대한 처분을 어느 정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02:56지금까지 종합특검 사무실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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