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깜짝 고용 실적에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에 나설 거란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뉴욕 증시와 미국채, 국제금값이 모두 급락했습니다.
00:11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도 금리 인하를 압박했습니다.
00:15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0랠리를 이어 왔던 뉴욕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00:22다우 지수는 어제보다 1.35% 떨어졌고, S&P500 지수는 2.65%,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4.18% 급락해
00:32지난해 4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습니다.
00:35인공지능, AI 열풍으로 급등했던 반도체주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증시 급락에 기름을 부은 건 예상을 뛰어넘은 5월 고용 성적
00:45때문이었습니다.
00:46미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7만 2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다우 존스 전망치인 8만 명 증가를 2배
00:56이상 웃돌았습니다.
00:57실업률도 4.3%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01:01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물가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미국 고용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01:11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에 미국채 투매가 이어지면서 10년 만기, 3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심리적 저항선인 4.5%와 5%를
01:23각각 돌파했습니다.
01:24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금선물 가격도 전장보다 3.1% 급락해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01:33비트코인도 트럼프 재선 이후 처음으로 6만 달러선이 무너졌고 이더리움은 12% 이상 떨어져 1,600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01:41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며 케비너 씨 연방준비제도 신임 의장을 압박했습니다.
01:56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02:04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