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가 출범 후 가장 공들인 분야 중 하나가 노동정책입니다.
00:04노란 봉투법이 시행돼 하청노조가 이른바 진짜 사장과 대화할 길이 열렸고
00:08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1년 사이 굵직한 변화가 많았습니다.
00:13이무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7손영궁 출신 대통령이 민주노총 위원장을 지낸 노동자를 고용노동부 장관에 앉혔습니다.
00:24강렬한 서사만큼 노동정책에 거는 기대는 컸습니다.
00:28먼저 추진한 건 안전한 일터 만들기.
00:32한 해 600명 가까이 산업재해로 죽어나가는 현실을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0:37노동부 장관은 직을 걸었고
00:471년 만에 1분기 기준 산재 사망자가 17.5% 감소하는 성과가 나왔습니다.
00:54뭐니뭐니 해도 가장 강렬한 제도 변화는 노란 봉투법 시행입니다.
00:59사용자성이 있으면 직접 대화하라는 법으로
01:02천여 개 하청노조가 400번 넘는 원청사업장을 상대로 교섭을 제기했습니다.
01:08또 5월 1일을 노동절 이름의 공휴일로 지정해 모든 직종이 실수 있게 바꿨습니다.
01:14난관을 만난 정책들도 많습니다.
01:16근로기준법 사각지대 보호를 내세운 일하는 사람 기본법은 노동계도 경영계도 반대하며 표류하고 있습니다.
01:25주 4.5일제로 대표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정년 연장 논의 역시
01:29임금과 이해상충 문제로 동력이 약해진 분위기입니다.
01:34무엇보다 삼성전자 성과급 노노 갈등이 보여주듯
01:37노동 격차가 심해진 상황은 정부의 큰 부담입니다.
01:41노동계가 골고루 지지할 정책을 내놓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01:58때마쳐 정부는 대기업 초과 이익을 협력업체 비정규직과 공유할 수 있는지
02:04사회적 대화로 해법을 찾자 제안했습니다.
02:06노동 격차 해소가 이재명 정부 2년차 최우선 노동과제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2:14YTN 이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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