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최고 지도자의 최측근이 미국과의 종전합의 조건으로 동결자금 37조 원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00:07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경제, 군사적 압박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00:14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00:17이란 최고 지도자의 최측근이 이례적으로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선 배경, 무슨 의도일까요?
00:23네, 모즈타바 하멘의 이란 최고 지도자의 군사고문인 모흐센 레자이가 미 CNN 방송 인터뷰에 나섰는데요.
00:32미국과 이란의 종전합의 타결 조건으로 이란 동결자금 24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7조 원의 해제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00:43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미국 매체를 통해 이란의 요구 조건을 동계적으로 분명히 하면서 양보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0:52레자이 고문은 또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고 트럼프가 타개해야 한다면서 봉은 트럼프의 코트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02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1:18미국은 이란의 핵 포기와 관련해 충분한 성과를 얻어내지 못한 채 동결자금을 해제하면 협상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01:27오바마 행정부가 핵합의 대가로 이란의 현금 다발을 건넸다고 비난해온 트럼프로서는 대규모 동결자금 해제가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01:37레자이 고문은 미국이 공격을 제기할 경우 이란도 군사작전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전쟁 가능성은 작다며 확전을 경계하는 메시지도 함께
01:49냈습니다.
01:49레자이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과 할머니의 만남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일축했고 호르무즈 해업 조건은 이란과 오만에 있고 양국이 해업을
02:00공동으로 관리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2:05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고요?
02:10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농업 관련 회의 참석차 이동하는 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과 관련된 사안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02:20말했습니다.
02:20구체적인 언급은 없었고 이어진 회의에서도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거라고 말했는데요.
02:27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2:43물 및 협상과 함께 압박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46미국 재무부는 수억 달러 상당의 이란산 액화 석유 가스를 오만산으로 속여 판매한 이른바 그림자 네트워크를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02:56스코페센트 미 재무장관은 경제적 분노 작전을 통해 이란의 그림자 선단 등을 계속 잘라낼 거라고 말했습니다.
03:04미군은 인도양에서 이란 원유 거래 혐의로 미 제재 대상에 올라있는 대형 유조선을 차단했습니다.
03:12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제재 대상인 무국적 선박 MT 다비나호를 해상에서 차단했다면서
03:19이란의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선박을 어디서든 차단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3:24로이터 통신은 해당 선박이 최대 200만 배럴의 원유를 운송할 수 있는 초대형 유조선으로 원유로 거의 가득 찬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03:34이런 가운데 미국의 대이란 협상팀 핵심 인사들이 최고 수준의 핵 전문가들이 집결한 미 테네시주의 오크리지 국민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미 온라인 매체
03:46악시오스가 전했는데요.
03:47종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진행될 이란과 핵 협상에 대비하는 차원으로 보여서 MOU 체결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3:57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4:00지금까지 워싱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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