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결국 자진사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00:06대통령의 최측근이죠.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여당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춰왔는데요.
00:13전직 보좌진들의 잇따른 폭로에 여론 압박을 버치지 못하고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 없다며 자진사퇴했습니다.
00:21주로 가족 관련 의혹들이었죠. 현역 신분을 이용해 가족 편의를 봐줬다는 이해충돌 의혹,
00:26또 가족 일을 보좌진에게 시켰다는 갑질 의혹. 상당수의 의혹은 수사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00:32이재명 정부 출범 7개월 만에 발생한 예상 밖의 돌발 변수는 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00:37첫 소식 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41굳은 얼굴로 옴매무새를 가다듬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00:46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습니다.
00:49국민 여러분께 먼저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00:53보좌관 갑질과 가족 특혜, 이해충돌 논란 등 각종 비유 의혹에 입사였던 김원내대표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01:02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01:11하여 저는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납니다.
01:18김원내대표 측근은 어제저녁 사퇴를 결심했다면서 더 이상 정부와 당에 부담을 줄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01:27이재명 정부 출범 7개월 만에 대통령의 최측근, 여당 원내대표의 예상치 못한 낙마에 여건은 비숭숭한 분위기입니다.
01:36한민주당 의원은 연말 연초 처리해야 할 개혁법안이 많은데 원내 사령탐의 불명예 퇴진으로 국정동력이 약화되진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01:46정청래 대표는 사퇴수습에 나섰습니다.
01:49김병기 원내대표가 참 수고가 많았습니다.
01:54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02:04민주당은 다음 달 11일 6개월 잔임기에 원내대표 보궐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02:10국민의힘은 사필 규정이라면서 의원직까지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02:15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김병기 원내대표 의혹에 대한 경찰의 본격 수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02:22채널A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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