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내각에 이혜훈 전 의원이 발탁되자 정치권 후폭풍이 거셉니다.
00:06국민의힘은 저질 물타기 인사라면서 비판 수위를 높였는데 민주당은 엄호하면서도 복잡한 속내가 엿보입니다.
00:13임성재 기자입니다.
00:17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에 이혜훈 전 의원을 즉각 제명했던 국민의힘은 개탄스럽고 참담하다며 연이틀 날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00:27이런 배신자 코드 탕평책은 처음 봤다 돈풀기 확장재정 실패를 덮으려는 정치적 방패용 저질 물타기 인사다 그 수위도 남달랐습니다.
00:39지금의 여러 이슈들을 덮기 위해서 그리고 무늬만 협치하는 모양을 같이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담한 마음입니다.
00:50이 후보자를 직접 겨냥해 은전 30량의 예수를 판 유다, 자리를 위해 영혼을 판자로 비유하며 분풀이를 이어갔습니다.
00:59대체 어떤 내구조이길래 이재명 정부의 제안을 덥석 물었는지, 국민의 가슴에 대모질을 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01:10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과 통합의지 그리고 이 후보자의 전문성에 초점을 맞춰 엄호에 나섰습니다.
01:18하지만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보여준 내란 옹호 발언과 행동에 대해선 사과하라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01:28윤석열을 옹호했던 발언과 행동에 대해서 분명하게 청문회에서 입장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하고 사죄할 건 해야 된다.
01:38당내에서는 공개적인 우려의 목소리도 터져나왔습니다.
01:42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이 후보자의 기본 판단력에 의구심을 품는가 하면 왜 대통령 인사권 행사의 대상이 됐는지 의문이라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01:52이해운 후보자에 대해서 이견을 표명한 의원님들 계신데 현재 후보자의 태도가 중요한 것이라고 보여지고
02:02소수 야당들도 저마다 말을 보태며 이해운 사태에 참전했습니다.
02:09보수야권 개혁신당은 이 후보자를 배신자로 몰 때가 아니라며 일단 관망에 나섰지만
02:14친여권인 조국혁신당은 청와대 설명을 요구했고 진보당은 내란 비호인사 장관 지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02:24이해운 후보자 파격 발탁이 정치권의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02:28반신반의하는 여당과 복수심에 이를 가는 야당이 서로 다른 공세를 펼 수도 있는데
02:33청문회 과정이 녹록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2:37YTN 임성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