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 2, 3
00:03출발 신호와 함께 손살처럼 내달리는 로봇
00:07먼저 뛰기 시작한 옆주로의 인간 선두를 따라잡습니다
00:12커브길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고
00:15앞서가는 로봇이나 장애물은 피해서 달립니다
00:19중국 베이징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이주항에서
00:24두 번째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00:27올해는 로봇 105대가 출전해
00:301년 사이 규모가 5배나 커졌습니다
00:34그 중 42대는 인간의 원격 조종 없이
00:38스스로 코스를 파악하며 달리는 자율주행 로봇이었습니다
00:42지난해 출발하자마자 넘어져 부서지거나
00:46사람이 줄을 잡고 함께 달려야 했던 것과 비교됩니다
01:02로봇이 달리는 속도는 기술 발전만큼 빨랐습니다
01:06인간의 한참 뒤처졌던 작년과 달리
01:10올해는 로봇이 사람과 함께 뛰거나 넉넉히 앞질렀습니다
01:16우승을 차지한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의 로봇
01:20샨디엔의 21km 주파 기록은 50분 26초
01:25인류의 세계 기록을 추월했고
01:29첫 대회 우승 로봇보다 3배 넘게 빨랐습니다
01:44앞서 48분 19초에 결승선을 끄는 로봇도 있었지만
01:4820% 시간 가산 규칙을 적용받는 원격 조종 방식이라
01:54인정받지 못했습니다
01:56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