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3특검 가운데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00:04특검은 김건희 씨가 국민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장막 뒤에서 국정에 개입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0:10권준수 기자입니다.
00:14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정치적 공동체로 규정했습니다.
00:19김건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입문 단계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00:26그 연장선에서 대통령 당선 후에도 공천에 적극 규입하는 등
00:31그 결과 선출되지 않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는 공식적인 권한도 없이 대통령 지위를 누리면서 국정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40김 씨는 이 지위를 이용해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선출된 2021년 11월부터
00:46선거에서 승리하고 취임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52종교계와 재계, 정계까지 공직 임명과 공천 등을 대가로
00:55김건희 씨가 받은 금품 수수 액수만 3억 7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1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청탁 루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씨였다는 게 특검 수사 결과입니다.
01:09특검은 역사책에나 나올 현대판 매관 매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1:14국민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장막 뒤에서 불법적으로 국정에 개입한 사실이 특검 수사 결과 확인되었다 할 것입니다.
01:24특검의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김건희 씨 측은 수사는 말로 정결되는 게 아니라
01:29법정에서 증거로 완성되는 거라며 법리 다툼을 예고했습니다.
01:33YTN 권춘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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