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탄절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가 열립니다.
00:06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00:10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송재인 기자.
00:15서울 명동성당입니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00:22성탄절 한파가 찾아왔지만 이곳 서울 명동성당은 오전 이른 시간부터 붐비고 있습니다.
00:28저마다 두꺼운 외투를 챙겨 입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이곳 성당을 찾았습니다.
00:35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본 건물 밖에서는 기다리는 신도들이 긴 줄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00:43미사 참석을 위해 강원도 원주에서 온 한 신도는 시국이 혼란했던 지난해보다는 조금 가벼워진 마음으로 올해 성탄 미사에 왔다고 말했는데요.
00:53성탄을 맞아 모두가 조금은 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나눴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습니다.
01:01잠시 뒤 정호회는 정순택 대주교회 집전으로 성탄 대주길 난미사가 봉원됩니다.
01:07정대기조는 앞서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고통과 외로움의 자리에 있는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게 곧 아기 예수를 만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17그런 만큼 성탄절인 오늘 하루는 가장 어두운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용기를 내자고 제안하면서 이웃과 연대하고 또 나눌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01:29이곳 명동성당 앞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탄 장식과 음식을 파는 작은 시장도 열리고 있습니다.
01:36오늘 전국 다른 교회와 성당에서도 성탄 미사와 예배가 잇따라 열리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설치된 성탄트리도 오늘까지 불이 밝혀집니다.
01:48지금까지 서울 명동성당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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