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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부터 투타 모두 집중력을 잃은 듯한 두산은 경기 내내 실책성 플레이를 연발했습니다.

1회부터 페라자의 빗맞은 타구를 유격수 박찬호가 제대로 잡지 못해 노아웃 2, 3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문현빈의 타구를 좌익수 박지훈이 흘리면서 2점을 헌납했습니다.

5회에는 강백호의 병살타성 타구를 박준순이 어이없이 놓치면서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하는 대신 만루 위기를 자초한 건데, 이후 희생플라이와 중전 적시타,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이 이어지며 점수 차는 순식간에 6점까지 벌어졌습니다.

프로 수준이라고 보기 힘든 실책 퍼레이드 속에, 두산은 4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도 최하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

83년생 최형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85년생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듭니다.

8회에는 1아웃 2, 3루 기회에서 강민호가 다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40대 큰형님들의 활약 속에, 삼성은 개막 2연패 뒤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강민호 / 4타수 3안타 4타점 : 야구를 오래 했지만, 저도 이렇게 개막전부터 오래 (안타를) 못 친 적이 없어서 당황하기도 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편하게 타석에 들어가면 앞으로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LG는 8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키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NC는 선발 테일러의 5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KIA를 꺾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편집ㅣ고창영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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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시즌 초반부터 투타 모두 집중력을 잃은 듯한 두산은 경기 내내 실책성 플레이를 연발했습니다.
00:071회부터 페라자의 빗맞은 타구를 유격수 박찬호가 제대로 잡지 못해 노아웃 2, 3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00:13문현빈의 타구를 좌익수 박지훈이 흘리면서 2점을 헌납했습니다.
00:205회에는 강백호의 병살타성 타구를 박준순이 어이없이 놓치면서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00:28병살타로 2닝을 마무리하는 대신 만루 위기를 자초한 건데
00:32이후 희생플라이와 중전 적시타, 볼렉과 몸에 맞는 볼이 이어지며 점차는 순식간에 6점까지 벌어졌습니다.
00:41프로 수준이라고 보기 힘든 실책 퍼레이드 속에 부산은 4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도 최하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
00:5083년생 최용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00:5685년생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듭니다.
01:028회에는 원아웃 2, 3루 기회에서 강민호가 다시 2타점 적시타를 덧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01:1040대 큰형님들의 활약 속에 삼성은 개막 2연패 뒤 4연승을 날렸습니다.
01:15야구를 오래 했지만 저도 이렇게 개막점부터 오래 못 친 적이 없었는데 저도 좀 당황하기도 했었는데
01:23그래도 오늘 계기로 좀 편안하게 타석에 들어가면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01:28LG는 8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아내며 키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01:34NC는 선발 테일러의 5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기아를 꺾었습니다.
01:39YTN 허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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