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최근 백두산과 가까운 삼지연 관광지구에 호텔 5곳을 동시에 중공했습니다.
00:07최근 들어 외화벌이를 위한 관광산업 육성에 꽤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요.
00:11내년 초 당대회에선 더 핵심적인 과제로 강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0:16이종원 기자입니다.
00:21흰눈으로 뒤덮인 마을 곳곳에 호텔이 들어섰습니다.
00:24화려한 외관만큼 각 객실도 꽤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00:29연회장과 사우나, 노천탕과 실내외 수영장 등도 갖췄습니다.
00:35국제행사 유치를 염두에 둔 듯 기자센터라고 적힌 안내판도 눈에 띕니다.
00:40북한이 최근 백두산과 가까운 삼지연 관광지구에 문을 연 호텔로
00:45삼지연에선 최근 호텔 5곳이 한꺼번에 중공됐습니다.
00:50딸 주혜의 손을 잡고 시설을 둘러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00:54삼지연을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00:59관광업을 발전시키면 사회주의 문화 콘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과 함께
01:05지방의 발전과 나라의 경제 창성을 추동하는 또 하나의 동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01:13북한의 최북단 삼지연은 눈이 많은 지역으로
01:16김 위원장의 아버지 김정일의 생가가 있는 곳이자
01:19할아버지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서사도 집약된 곳입니다.
01:24지난 2013년 도시정비를 시작한 이후
01:27김 위원장이 12차례나 방문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고
01:31대형 스키장도 들어서 있습니다.
01:35백두산과 연계해 대규모 중국 관광객 유치를 우선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
01:40지난 여름 개장한 원산갈마해안 관광지구를 거쳐
01:44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조성 의도도 엿보입니다.
01:48정부도 북한 관광산업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02:08앞서 통일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02:11북한의 원산갈마지구의 평화관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15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제외 국민부터 개별 북한 관광을 추진한다는 계획인데
02:22북한이 호응하고 나설지는 미지수입니다.
02:25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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