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정부가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이상 거래 기획조사에서 천 건 넘는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24일) 제4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에서 하반기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적발된 위법 의심거래는 1,002건으로 서울·경기 주택 이상 거래와 부동산 실거래가 띄우기, 특이동향 3가지 분야로 실시됐습니다.

주택 이상 거래 조사에선 673건이 적발됐는데, 서울의 한 아파트를 130억 원에 매수하면서 106억 원을 부친에게 무이자로 차입한 A 씨는 국세청에 조만간 통보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특이동향 조사를 통해선 미성년자의 주택 다수 매입, 신축 아파트 저가 분양권 거래 등을 들여다봤는데 187건의 의심거래가 적발됐습니다.

한 예로 8세 이하인 남매가 경남 지역 일대 연립·다세대 주택, 아파트 등을 25채 매수하면서 부친이 대리인으로 자금 조달을 하고도 증여 신고가 되지 않은 사례 등이 포착됐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22422331423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정부가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에서 1000건이 넘는 위법 의심 거래를 적발했습니다.
00:08국토부는 오늘 제4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에서 하반기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15적발된 위법 의심 사례는 1002건으로 서울, 경기 주택 이상거래와 부동산 실거래가 띄우기, 특이 동향 3가지 분야로 실시됐습니다.
00:24주택 이상거래 조사에서는 673건이 적발됐는데 서울의 한 아파트를 130억 원에 매수하면서 106억 원을 부친에게 무의자로 차입한 A씨는 국세청에 조만간 통보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