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국민 생중계 연설에서 자신이 엉망이었던 경제를 바로잡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크리스마스 전 145만명의 군인에게 배당금을 260만원씩 지급할 거라고 공언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 나섰는데 역시 경제 성과를 강조했네요.
00:24트럼프 대통령이 잠시 전 이곳 시간으로 밤 9시, 지금으로부터는 1시간 반 전쯤에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에 나섰습니다. 연설은 약 18분 동안 이어졌는데요. 취임 11개월 동안 자신이 이룬 성과를 강조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00:42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엉망이 된 나라를 물려받았지만 취임 11개월 만에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나라로 만들었다고 자화자찬을 했습니다.
00:52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00:54인플레이션도 바이든 행정부 당시에는 48년 만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01:24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고 자신이 공격받고 있는 단어죠.
01:29감당 가능한 비용, 어포더빌리티라는 단어도 그때 바이든 행정부 때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36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으로 18조 달러,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자신이 유치했고 경제 성장과 국가 안보도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01:45외교에 있어서의 성과도 강조했는데요.
01:48취임 10개월 만에 8개의 전쟁을 끝냈고, 과자전쟁을 종식시켜서 3000년 만에 중동의 평화를 자신이 가져왔다고 강조했습니다.
01:57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대국민 연설에서 모든 군인에게 전사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2:12관세 정책으로 미국 가정이 매년 만 달러 이상을 절감하게 될 거라면서 관세로 걷어들인 세수가 많아서 145만 명에게 군인 모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25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전사 배당금을 1인당 1776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2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건데요.
02:34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02:571776이라는 이 숫자는 미국 독립선언이 이루어진 해이기도 한데요.
03:01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군 입대자 숫자가 현재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어떤 정치인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3:11또 내년 봄이 사상 최대 규모의 환급 시즌이 될 거라면서
03:152026년에는 미국은 세계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수준의 경제적 호황을 거둘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3:23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도 곧 발표할 것이라면서
03:27금리를 대폭 낮춰야 한다고 믿는 인물이 새 의장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3:33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연설 생방송에 나선 건 최근 고물가와 고용 부진 등으로
03:38자신의 경제 지지율이 36% 최저치까지 떨어지면서
03:43내년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국정 동력을 회복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03:48또 고물가에 대한 우려를 전임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으로 돌리고
03:53경제가 상승 궤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도 보이는데요.
03:59AP통신은 그러나 지난 4월 상호 관세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이 가속화하고 있고
04:04실업률도 4.6%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04:07대중의 신뢰를 고무시킬 만한 요인은 현재 많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04:12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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