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생중계 업무보고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뒤에 가서 다른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일부 공직자들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00:09이름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야당 3선 의원 출신인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재차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00:17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특별한 헌신을 보상하겠다며 공무원들을 격려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엔 다시 채찍을 들었습니다.
00:28업무보고 전후로 나타난 일부 공직자들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한 겁니다.
00:43그 사람이 누구인지 밝히진 않았지만 야당 3선 의원 출신으로 앞선 업무보고에서 지적받았던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정조준한 거란 해석에 힘이 실렸습니다.
00:55이 사장이 별도 기자회견까지 열어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01:13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책갈피 달러, 즉 외화불법 반출 검색 문제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01:22공사 사장이 처음엔 자기들 일이라고 했다가 나중엔 세관이 하는 일이라고 했는데 알아보니 그 말이 틀렸다는 취지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1:33지난해 관세청이 인천공항 측과 위탁계약을 맺고 1만 달러 이상 외화 반출은 인천공항이 대신 검색을 맡기로 했다는 겁니다.
01:41그거 MOU 체결해서 세관이 하는 거 아니라 공항공사 하는 게 맞는데? 라는 댓글이 있더라고요.
01:50대중들은 다 아는 거예요.
01:52이 대통령은 과거 1만 달러 이상을 반출하다 걸렸다는 정부의 보도자료도 있다며 대통령이 범죄 수법을 알려준 거란 일각의 지적 또한 반박했습니다.
02:02불륜 등 이혼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까지 거론했습니다.
02:05이 대통령은 온갖 명예와 혜택을 누리면서 책임을 다하지 않는 건 도둑놈 심보라며 강한 어조로 공직자의 책임의식도 주문했습니다.
02:28YTN 강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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