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00:05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00:09앞서 류 전 위원장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던 경찰이
00:13검찰의 요청으로 재수사에 나선 건데
00:16이번에는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00:19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방송통신 미디어심의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찰 수사관들이 나옵니다.
00:28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을 재수사하는 경찰이
00:34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00:37류 전 위원장이 사용했던 위원장실과 부속실, 민원팀 서버 등이
00:42압수수색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6류 전 위원장은 지난 2023년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00:50뉴스타파의 김만배, 신학림 녹취록 인용보도를
00:54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하고
00:57해당 심의 절차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01:01또 이를 제보한 직원을 찾기 위해
01:03감사를 벌인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01:07이에 시민단체 등이 류 전 위원장을 고발했는데
01:09사건을 수사한 서울양천경찰서는 지난 7월
01:13민원사주로 인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01:16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01:18사주가 있었더라도 민원을 낸 당사자가
01:21자발적으로 동조했다면 허위 민원으로 단정하기
01:25어렵다고 본 겁니다.
01:27그러면서 제보자 색출은 불이익 조치에
01:29해당한다며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만
01:33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01:36이런 가운데 서울청 반부패수사대가 민원사주
01:39의혹을 알린 공익신고자들에 대해
01:41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01:45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면서 선별적 수사라는
01:48논란이 제기됐습니다.
01:51이후 시민단체가 남부지방검찰청에 민원사주
01:54의혹 재수사 의견서를 제출했고, 검찰 요청에
01:57따라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가 류 전
02:00위원장의 업무방해 혐의 재수사에 나선
02:03상황.
02:04이번엔 경찰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앞으로 수사에
02:07관심이 잇솔립니다.
02:09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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