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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퇴직연금 주택 구입 목적 중도 인출자 3만 7618명
퇴직연금 주택 구입 목적 중도 인출 금액 1조 8396억 원
주택구입 목적 중도인출 비중, 전년 대비 3.8%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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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얘기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00:04부동산 대책 굉장히 강화됐죠.
00:08매매도 할 수 없고 대출도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00:12그러다 보니까 여기저기서 돈을 구하려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일고 있다는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00:20하다 하다가 이제는 정말 건드려서는 안 될 돈이 뭐죠?
00:25바로 노후자금 아닙니까?
00:27그런데 노후자금까지 영끌을 해서 집을 사는 사례가 늘었다고 합니다.
00:33통계자료를 보니까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00:37그러니까 이건 진짜 나 퇴직하고 20년, 30년 살아야 될 정말 손대지 말아야 될 돈인데
00:44이걸 꺼내다가 집을 산 사람들이 저렇게 늘었다고요?
00:49네. 이게 이제 지금 화면에 나오는데 역대 최대거든요.
00:53계속 늘었더라고요.
00:54이게 보니까 중도 인출하셨는데 왜 중도 인출했냐를 물어보면
00:58주택 구입에 대한 의향, 목적을 갖고 인출하신 분들이 지금 이제 절반을 넘었거든요.
01:04왜 이렇게 될까?
01:05일단 첫 번째는 주택 구입을 하려는 주택 매매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보고요.
01:13또 하나 우리가 퇴직 연금이기 때문에 노후에 쓰는 자금이지 않습니까?
01:18그것보다 내가 지금 집을 사서 나중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율이 더 높다는 것도 반영이 된 거라고 봐요.
01:25마지막 하나 이게 제일 중요한데 주택 구입하려면 주택 구입 자금 대출 받아야 되는데 대출이 잘 안 되잖아요.
01:31그런데 집은 사야겠어요.
01:33그러니까 여기저기 돈을 다 끌어모으는 과정에서 결국에는 퇴직 연금에까지 손을 댔다고 봐야 됩니다.
01:40그런데 특이한 게 3, 40대가 많다고요?
01:43네. 그것도 참 슬픈 일이죠.
01:46그리고 참 불안한 일이죠.
01:4730, 40대 영끌 들어보셨죠?
01:50그러니까 이게 코로나19 팬데믹 때 집값이 확 오르면서 당시에 30대 청년들이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영원히 집을 못 살 것 같다라는 강박관념, 두려움들이 있었기 때문에
02:01무리를 해서라도 그때 집을 사던 그런 풍조가 있죠.
02:04그게 사실 지금 퇴직 연금에도 나타난 게 30대들이 결국 퇴직 연금에까지 손을 대서라도 집을 사야겠다는 욕구가 강하다는 거죠.
02:13아이고 이 30대가 퇴직금 땡겨 받아봐야 그게 글쎄요 뭐 얼마 안 되겠죠 근데 그거라도 해서 집을 사겠다니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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