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조진웅의 학생시절 일진 무리와 차량 절도해
무면허 운전 및 범행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까지 받았으며,
무명 연극배우 당시 폭행과 음주 운전 의혹도
광복 80주년 경축식 행사 이후 조진웅에 대한 제보 쏟아져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지난 5일 한 언론사에서 유명 배우의 숨겨진 과거를 단독 보도하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드라마 시그널 또 영화 암살 독전에서 아주 선 굵은 연기를 하면서 사랑을 크게 받았던 배우 조진웅씨였습니다. 이 보도 매체에 이 매체의 보도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조진웅씨는 10대 시설 중범죄를 저지르고 소년 보호 처분을 받아서 소년에 성취됐다.
00:29일진 무리들과 차량을 절도하고 무면허로 차를 끌며 범행을 저질렀다. 심지어 고등학교 이 학년 때는 성폭행 시도로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았다. 이 제보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 내용을 공개를 했는데요. 그리고 이제 추가 보도로 극단에서 무명의 영국 배우로 활동했을 당시에 극단 단어 국회에서 벌금형 받았다. 또 음주운전 전과도 있다 이렇게 전하면서 그야말로 충격을 안겼습니다.
00:57조진웅씨는 꽤 오랫동안 활동을 배우고 지금 터진 일은 30년 전의 일인데 그게 왜 지금 터졌을까요?
01:03일단 최초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씨의 고교 시절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았었던 이유가 과거가 잘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13그동안 조진웅씨는요. 부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상경을 합니다. 그리고 중학교까지 졸업하고 성남에서 다시 부산으로 귀향해 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01:27그런데 왜 이렇게 학교를 옮겨 다녔는지에 대해서는 당연히 말할 의무도 없고 또 알려진 정보도 없었죠.
01:34여기에 이 소년보호처분은요. 일반 형사 정과와는 다르기 때문에 정과 기록으로 분류가 되지 않습니다.
01:43때문에 타인의 외부 열람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죠.
01:47본인조차도 허가를 받아야만 알 수 있는 그 정도로 내밀하고 굉장히 농밀한 분류로 되어 있는데
01:56즉 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인물들의 제보 그리고 취재 증거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사실이라 그동안은 알 수가 없었던 것으로 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02:07그리고 조진웅 씨가 조진웅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데 이게 본명이 아니라 아버지 이름입니다.
02:14본명은 조원준인데 이 영화 2004년에 개봉했던 영화 말주거리 잔혹사 이 전쯤에 개봉 전이고 촬영 전으로 해서
02:26이때 음주운전을 했다 이런 사실도 폭로가 됐는데
02:31그러면 음주운전은 더군다나 성인이 된 뒤니까 기록이 남았을 텐데 왜 몰랐느냐
02:36이때 당시 이제 무명 배우고 아직 조진웅이란 이름이 아니라 연극할 때는 본명을 썼거든요.
02:43그러다 보니까 이제 조원준으로 음주운전 기록이 남아있고 이러다 보니까 이게 확인이 되지 않았다 이제 이런 얘기입니다.
02:51이것도 이제 벌써 어떻게 보면 이십여 년 전에 있었던 음주운전이죠.
02:56그런데 일각에서는 결국은 그럼 조진웅 씨가 이 범죄를 가리기 위해서 감추기 위해서 아버지 이름을 썼던 게 아니냐 이런 해석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뭐 배우는 처음에 당시에는 뭐 물론 새로운 사람이 되겠다 연극에서 영화계로 옮겨오면서 이름을 바꿨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거 아니지 않느냐 이런 해석이 제기가 된 겁니다.
03:16그리고 그 단독 보도했던 해당 언론 또 보도에 따르면 이 조진웅 씨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게 된 계기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조진웅 씨가 국기에 대한 맹세를 이제 낭독을 했는데 바로 이런 정의로운 모습으로 국가 행사에 나타난 이 모습을 보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그 사람들이 어 내 상처가
03:46그거를 건드렸다 이러면서 이 30년 전 사건들을 제보했다 이렇게 보도의 배경을 밝히고 있습니다.
03:54네 자 그러면 이 30년 전 의혹에 대해서 조진웅 씨의 입장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04:00네 보도가 나가자 정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이 된 만큼 조진웅 씨 소속사에서 당일 밤에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04:08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됐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04:13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의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또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습니다.
04:27단 성폭행과 관련된 행위는 무관하다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했는데요.
04:3210대 시절에 문제가 있었음을 그러니까 범행이 있었음은 일부 시인했지만 성과 관련된 성폭행 혐의는 무관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선을 딱 그었습니다.
04:44또한 소속사 측에서는 예명을 사용해서 활동해온 것도 과거를 감추기 위함이 절대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결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4:55하지만 비난 여론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았던 게 사실인데요.
05:00조진웅 씨 결국 소속사를 통해서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05:05보도가 나온 다음 날이죠.
05:07정격 은퇴 발표를 했는데요.
05:09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들여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05:17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고 합니다.
05:25이것이 저의 과오에 대한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05:30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빠르게 은퇴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5:3530년 전에 미성년자 시절에 범죄 사실이 드러났고 그리고 그걸 일부 인정을 했고 그리고 은퇴까지.
05:41이틀 만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다른 분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05:47일단 조진웅 씨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여론이 굉장히 은퇴 선언 전까지 정말 거세게 비판적이었어요.
05:55사실 이 보도가 처음 보도가 누구 이거는 당사자도 원안을 확인할 수가 없거든요.
06:03법원 허락받아야 당사자조차도 이 손윤봉 기록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서
06:07이게 사실 어디까지가 제보자 주장이고 어디까지는 또 어느 부분은 그냥 관계자들의 얘기인지 사실 알 수 없지만 일단 굉장히 화가 나셨어요.
06:19그럴만한 것이 드라마 시그널이라든가 독전을 통해서 굉장히 뭔가 강력 범죄를 해결하는 강력한 강인한 형사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또 홍봉도 장군 유해 국내 그 봉안을 위해서 굉장히 특사로서 활동을 열심히 했고 이런 정의로운 역사에 대해서 책임지려는 이런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과거 범죄 이력이 드러나자 더욱더 큰 실망의 목소리가 나왔던 거죠.
06:46하지만 또 조준행 씨가 은퇴를 선언하자 일각에서는 또 이런 반응이 있었습니다.
06:52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언제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 거냐 지금은 어떤 사람인지가 더 중요한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07:00이 여론의 문매가 결국 은퇴로 몰고 갔다는 그런 비난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07:04이에 또 트라우마를 안고 계속 봐야 하는 게 그것이 바로 2차 가해다.
07:10생매장 당한 건 조준행 범죄 피해자들이다.
07:14뭐 이런 반대의 목소리도 또 조준행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그 업계 종사자들의 이야기가 또 제보가 추가로 나와서 이 사건을 또 더욱더 여론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07:26네, 워낙 활발하게 활동을 했던 배우였기 때문에 이번 사건으로 작품에도 영향이 많이 갈 것 같아요.
07:34네,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07:36당장 조진웅 씨가 네레이터로 참여를 했었던 프로그램이 있는데
07:41이 교양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이 목소리, 읽어주는 이 네레이터를 교체해서 수정 작업을 거쳐서 방영을 했습니다.
07:49또 과거에 조진웅 씨가 참여한 국민특사로 선발이 돼서 홍범도 장군의 유예를 모셔오는 다큐멘터리를 찍은 적이 있는데
07:57이건 역시 모든 영상이 비공개 처리가 됐고요.
08:00조진웅 씨가 출연하고 방영 예정이던 프로그램 역시 사실 방송사도 지금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08:06왜냐하면 2016년도에 인기리에 방영이 됐던 시그널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08:12이 드라마가 10여 년 만에 드디어 2편이 방영이 될 예정이었는데요.
08:18작품 방영 적신호가 완벽히 켜져버린 것이죠.
08:22그러면서 팬들이 굉장히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기는 한데
08:26하지만 조진웅 씨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유아 돌러싼 논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08:32원래 방송은 내년 상반기였었거든요.
08:35사실 무기한 연기됐다고 보셔야 될 것 같네요.
08:38예.
08:38예.
08:38예.
08:38예.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