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KTX와 SRT의 통합 계획을 밝혔습니다.
00:04먼저 내년 3월부터 서울발 KTX와 수서발 SRT의 교차 운행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00:10이르면 내년 말부터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독점하던 시대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00:16보도에 최두희 기자입니다.
00:21정부가 코레일과 SR로 이완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00:25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 차원으로 통합에 따른 효율 증대 효과가 더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00:32우선 서울발 KTX와 수서발 SRT 교차 운행을 내년 3월부터 추진합니다.
00:38비교적 이용률이 낮은 서울 KTX를 수서역에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00:4326년 3월부터 서울발 KTX와 수서발 SRT 교차 운행을 시행하여
00:48수서발 고속열차의 자석 공급을 우선 확대하겠습니다.
00:53정부는 또 KTX와 SRT 구분 없이 복합 연결해 차량 운용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01:00그러면서 내년엔 하나의 앱으로 KTX와 SRT 결제에 발권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01:07기관 통합으로 못 박은 시기는 내년 말.
01:09하지만 흡수 통합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1:12기관 통합까지 끝나면 2016년 SRT 개통 이후 유주된 경쟁 체제는 막을 내리고
01:17사실상 코레일이 고속철도 운행을 독점하던 시대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01:24또 통합 결정 과정에서 비공개 간담회만 3차례 진행했을 뿐
01:28승객들의 의견 수렴과 같은 별다른 검증 절차가 없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1:32경쟁 체계를 유지하면서 얻어지는 이익점보다 통합으로 해서 얻어지는 요금 탄력제라든지
01:41아니면 그거에 따른 교차 운행에 대한 이익 같은 것이 제대로 분석이 된 다음에 추진하는 게 더 현명하지 않나요.
01:49독점에 따른 서비스 질 정화 등 부작용과 함께
01:51통합에 따른 노조 영향력 확대로 대규모 파업이 일어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1:57ITN 최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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