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일 전


박나래 모친, 전 매니저에 1000만 원씩 입금
박나래 측 "모친, 걱정되는 마음에 단독 행동한 듯"
박나래, 전 매니저들 공갈 혐의로 맞고소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강력사건의 단서를 강력한 남자와 함께 추적하는 시간입니다.
00:04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6범죄자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분석하는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원 반장님 나오셨습니다.
00:10어서오세요.
00:11안녕하세요.
00:11배 반장과 함께 살펴볼 첫 번째 강력사건 그 단서부터 만나보시죠.
00:17박나래 씨입니다.
00:18요즘 논란이 많이 제기됐는데
00:20그 소리 많으시네요.
00:22이제 박나래 씨와 관련된 첫 번째 단서부터 보시죠.
00:27모친이 무마 시도했다라는 논란이에요?
00:30의혹을 폭로한 박나래 전 매니저 두 명.
00:35박나래의 갑질과 상해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며
00:38박나래 명의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는데
00:41그러자 박나래 씨의 모친이
00:44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씩 매니저 계좌로 쐈다는 거예요.
00:49그러자 이거는 합의금도 아닌데 이 돈이 뭐냐며
00:53즉시 반환을 했고 항의를 한 그런 상황인데
00:56박나래 모친이 아마
00:58박나래 씨의 어떤 1인 기획사의 대표로 지금 돼 있던가 할 겁니다.
01:04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1:06반장님.
01:06아니 박나래 씨의 엄마는 왜
01:10저 매니저들한테 돈을 보냈을까요?
01:13그러니까 돈을 송금하게 되면
01:15합의의사가 있는 것
01:16이렇게 얘기가 되면 법적인 형태에서 상당히 유리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01:22그러니까 이거를 받고 한 하루 정도 가만히 있으면
01:26이게 승낙한 형태가 되거든요.
01:28그런데 그걸 노렸다고 하면 사실은 그건 나쁜 마음이죠.
01:32그런데 이제 박나래 씨 쪽은 그런 거 아니고
01:35그냥 단순히 그냥 실수로 내가 그냥 좋은 마음에 했다고 하는 거고
01:40그런데 이걸 나쁘게 해석하면 다른 쪽으로 해석하면 그걸 의도하지 않았느냐.
01:46그러니까 이제 너희들은 돈 노리고 한 거잖아.
01:50그래서 이것이 법정에서 이용될 때는 허박 이런 형태로 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01:54그렇군요.
01:55이 두 가지 때문에 분명히 이제 그걸 밝히셔야 될 것 같습니다.
02:00힘들어한 마음으로 딸을 생각해서 그냥
02:02뭐 소위 합의적으로 보낸 건지
02:05아니면 기습적으로 보낸 뒤에
02:07저 사람들 다 돈 노리고 한 거다.
02:10두 가지 간성이 다 있습니다.
02:11이용하려 한 건지는 아직은 단정할 수 없지만
02:13단정할 수 없습니다만
02:14이렇게 보면 이렇게? 저렇게 보면 저렇게가 되겠네요.
02:16왜냐하면 현실에서는 두 가지 다
02:19증거로서 이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02:22공교로운 게 박네리 씨는 회사 횡령 등의 혐의를
02:28전직 매니저가 또 추가로 제기했잖아요.
02:31그거에 대해서는 공괄이다라고 막고서를 한 상황인데
02:34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모는 사실이고
02:38모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얘기하지 않고 있는데
02:40돈이 다시 돌아갔잖아요. 전직 매니저 모친지 보낸 돈.
02:43그런데 박네리 씨 측 변호사가 합의를 제안했지만
02:46거절했다. 이런 보도도 지금 나왔거든요.
02:49그런데 박네리 씨 측이 모든 게 다 공괄이다라고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02:53합의를 제안한 거 보면.
02:54맞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관계는 사실은 매니저였기 때문에
02:58개인적인 어떤 사생활을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03:01그런데 그러면 그걸 다 아니라고 하면 더 다른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3:06보통 이런 경우는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정하는 게
03:09보통의 재판에서의 자세거든요.
03:12그런데 일부 중에서는 좀 심하다.
03:15그럼 공괄 맞고서고. 일부는 내가 인정한다.
03:19그래서 합의해 줄게. 이런 형태가 박네리 씨의 입장 같습니다.
03:22지금 박네리 씨 측은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어요.
03:25저 폭로를 하는 매니저들이 퇴직금을 받고서도
03:28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라는
03:31기존에 본인을 향한 의혹과는 또 전혀 다른
03:35매니저들, 전직 매니저들을 향한 새로운 의혹을 또 주장했어요.
03:39그러니까 조직적이고 의도를 가지고 본인을 음해하기 위한
03:43어떤 일종의 공작이다라고 주장하는 거죠.
03:47말하자면 단순히 과거에 채불임금이라든가
03:50나에 대한 어떤 모욕 이런 것 때문은 아니다라는 것을
03:54제기를 하면서 하는데
03:56이것도 일종의 소제기이기 때문에
03:59재판에 가서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02박네리 씨 측은 매니저들이 과도한 돈을 요구했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4:09그 주장은 그 주장대로 따져봐야 할 것 같고
04:13그렇다고 해서 박네리 씨에 제기된 이른바 갑질 의혹이
04:16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04:18함께 보시죠.
04:24박네리 전 매니저,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상해, 대리처방심부름,
04:28비용 미정산 등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04:31특히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상해 같은 부분은
04:34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04:36경찰이 들여다보고 있지 않습니까?
04:38지금 경찰이 일단 입건한 것은
04:41분명히 병을 던지고 했다 한 건 사실 상해죄이기 때문에
04:46이건 수사가 반이소 불법죄가 아닙니다.
04:49이거는 수사에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거고요.
04:51당연히.
04:52나머지 어떤 욕을 했다거나 아니면 강요를 했다거나 이런 건
04:56다른 법에 따라서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04:58이건 별개입니다.
05:00말하자면 갑질 상해로 피수된 것은 별개고
05:03앞에 말씀하신 건 또 별개입니다.
05:05이걸 구분을 좀 하셔야 될 것 같고
05:07분명한 것은 박나래 씨 전 매니저가
05:10사이에 그런 일은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05:13조금 감정적으로 안 좋은 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5:16그런데 그게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모르죠.
05:19왜냐하면 증거가 있어야 되는 거니까.
05:20그렇군요.
05:21과연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지 여부는
05:23경찰의 수사로서 판단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05:26감사합니다.
05:27감사합니다.
05:28감사합니다.
05:29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