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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강력반]공중화장실 전기 몰래 사용…캠핑족 ‘민폐 논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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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속초 대포항 공중화장실서 '전기 도둑질'
공중화장실 전기 '무단 사용'한 민폐 캠핑객
캠핑카 '전기 도둑'에 속초시 "손해배상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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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강력한 남자와 함께 강력사건의 단서를 추락하는 돌직구 강력반 시작합니다.
00:05
돌직구 강력반장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반장님 나오셨습니다.
00:08
반장님 어서오세요.
00:09
안녕하세요.
00:09
오늘 반장님이 어떤 사건 들고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00:11
첫 번째 강력사건부터 보시죠.
00:14
첫 번째 사건의 단서는 이겁니다.
00:18
캠핑크 같은데요.
00:20
무언가 코드가 나와있습니다.
00:22
이거 어떤 사건일지 함께 보시죠.
00:24
뻔뻔한 전기도둑 캠핑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와글와글 게시글이에요.
00:34
한 캠핑카가 속초에 속초 아름답죠.
00:37
공중화장실 공공전기 콘셉트를 무단 사용하고 있다.
00:41
명백한 전기도둑질이다.
00:43
절도죄로 처벌 가능하냐라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46
누리꾼들 몇천 원 아끼겠다고 여기서 이르냐.
00:49
명백한 절도죄다라는 의견도 주고 있습니다.
00:53
자, 이게 인근 주민들 인터뷰까지 됐어요.
00:56
들어보시죠.
00:56
오, 지금 논란이 커져서 속초시청까지 나서서 구상권 청구한다.
01:22
저거 사실은 얼마 크지는 않은 돈이지만 주민들도 그렇고 속초시청도 그렇고 저 행태 자체는 안 된다.
01:29
거기에 좀 뭐랄까요.
01:32
엄당하겠다 이런 것 같은데.
01:34
자, 우리 배반자님께서 보시기엔 이건 절도죄입니까, 아닙니까?
01:37
맞죠.
01:38
저건 절도죄인데.
01:39
문제는 상습 절도가 되고 그런데 문제는 도덕적 불가함증을 가지고 있는 절도죄이기 때문에 저건 처벌보다는 일종의 명예형 같은 형태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01:51
왜냐하면 저것은 말하자면 사실 돈은 얼마 안 됩니다.
01:56
돈은 얼마 안 되겠죠.
01:57
그런데 문제는 이걸 남의 거를 뺏어갖고 즐김으로써 있는 일종의 쾌락범죄 같은 느낌입니다.
02:03
그렇기 때문에 저거는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불편을 너무 많이 끼치는 거죠.
02:08
저게 이제 소위 돌돌이라고 하잖아요.
02:10
그렇죠.
02:11
길게 전선을 따긴 했네요, 너무 길게.
02:12
길게 따는데 문제는 저렇게 하게 되면 다른 어떤 많은 분들이 쓰는데 너무 불편하게 하죠.
02:18
남한테 불편을 끼치면서 자기의 쾌락을 높이는 일종의 반사회적 범죄인데 본인은 못 느끼시는 겁니다.
02:25
그런데 저분은 어디가 서서 똑같은 짓을 합니다.
02:28
저런 형태로.
02:30
사실은 돈은 캠핑카가 더 비싸죠.
02:33
그러니까 정기가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02:35
그런데 그게 너무 재미있는 겁니다.
02:37
그러니까 저런 행동을 반복하시는 거예요.
02:39
그러니까 엄중하게 형사적 처벌 플러스 일종의 명예형이라고 그러니까 명단 같은 걸 공개해갖고 하면 저런 것이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2:48
안 된다.
02:49
혹시 저간에 숨겨진 급한 사정 같은 게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예를 들어 갑자기 조금 이렇게 충전해야 된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03:00
장시간 마치 내 것처럼 공공정기를 끌어다 쓰면 이건 안 된다.
03:04
이건 절대 안 되죠.
03:05
그러니까 긴급하게 쓰는 경우는 당연히 양해를 구할까 합니다.
03:08
그런 분들은 당연히 그렇게 하는 거고 저런 분들은 상습적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절대 하면 안 됩니다.
03:13
절대 하면 안 된다라는 겁니다.
03:16
속초 얘기 나와서 그런데 얼마 전 울릉도 논란도 있었고 여수에서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03:25
손님들에게 좀 무례하게 군다라는 게 논란이었던 맛집들이 있었죠.
03:29
그런데 이번에는 속초의 한 식당이 논란의 대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03:33
그 장면 보시죠.
03:38
저요?
03:40
네.
03:42
일부러 여기 바닷가 자리 빈 데 찾아왔는데
03:45
옆으로 가라고 하시니까 일부러 바깥자리에 앉으려고 여기 온 거거든요.
03:51
자리에 앉은 지 18분 됐거든요.
03:52
사실 제가 이런 것 때문에
03:54
관광지 이런 곳을 안 좋아하는데
03:59
그래도 분위기는 좋네요.
04:00
확실히 친절함을 기대하기에는
04:03
너무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04:06
누군가에게는 안 좋은 경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04:13
해당 손님이 유튜버가 아니냐는 중요한 논란은 아닙니다.
04:17
여성 손님이 공통점이 지난번 여수 맛집까지 안 가지고 혼자 왔는데
04:21
왜 거기서 먹냐 안으로 들어오면 안 되냐 빨리 잡숴라
04:24
라면서 굉장히 불친절하게
04:25
지난번 여수의 한 맛집에서는
04:28
여성 손님이 결국 쫓겨나기까지 했죠.
04:33
황당한 건 이 식당식의 해명입니다.
04:38
이북식 말투로 저 손님이 오해한 것 같다.
04:41
에이 에이 저는 진짜 이북 사람들 많이 만나서 취재하잖아요.
04:46
이만갑 때문에
04:46
저도 저거는 변명이 안 된다고 봅니다.
04:50
그리고 이북식 말투가
04:51
뭐요 저거는 그럼 일종의 혐오 발언이죠.
04:54
저렇게 말하면 안 되죠.
04:56
그럼요.
04:56
이북식 말투가 굉장히 사근당하고 좋은 말투도 많습니다.
05:01
저걸 이북식 말투는 잘못된 거야 이런 선입견을 주는 거잖아요.
05:05
절대 저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05:06
차라리 잘못했다 솔직히 사과하는 게 맞죠.
05:09
그게 맞죠. 아무리 관광지구 유명 식당이라 하더라도
05:12
왜 그런 겁니까? 혼자 여성 왔다고
05:14
왜 혼자 저기 자리 찾아오고 먹냐 이겁니까? 좋은 자리를.
05:17
무시하는 거죠.
05:18
그리고 저기를 또 다른 사람을 채워야 빨리 회전시키려고 하는 건데
05:22
문제는 저 비옥값이 다 저 안에 들어가 있는 거 아닙니까?
05:26
그렇죠.
05:26
그러니까 그 작은 것 때문에 저 업소의 이미지를 망치는 거는 소탐대실이죠.
05:33
사실은.
05:34
지금 속초 수협이 공식서감은 게재할 예정이라는데요?
05:37
네. 당연하죠.
05:38
이건 관계되는 분들이 다 나서갖고 속초 이미지 얼마나 좋습니까?
05:43
그럼요.
05:43
저도 속초 좋아하는데 저는 몇몇 업소 때문에 속초 이미지 망가지는 건 절대 안 됩니다.
05:49
저 방식은 절대 안 됩니다.
05:51
오징어 얘기 나와서 말인데요.
05:53
태안 앞바다에 오징어가 풍년이라고 합니다.
05:58
자연스럽게 지금 이야기가 연결되죠.
06:01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오징어 횡량이 늘었다.
06:04
강원도 동해안은 오징어가 줄었다.
06:07
아까 그분이 오징어 회에 드시고 계시는데
06:09
오징어가 안 잡혀서 이렇게 좀 상인들이 민감할 수 있나?
06:13
태안에서는 잘 잡힌다고 합니다.
06:15
싸고요.
06:16
전국 오징어 위판량 1위라는데
06:18
이게 약간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06:21
원래 정반대 아닌가요?
06:23
동해안에 더 많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06:24
그러니까요.
06:25
기후가 완전히 바뀌고 있는 것 같네요.
06:28
오징어 좋아하십니까?
06:29
저 좋아하죠.
06:30
오징어 회에 진짜 좋아합니다.
06:31
네.
06:33
그렇다고 합니다.
06:36
어쨌든 손님들에게는 친절하게 해야 한다.
06:39
당연히 친절이 기본입니다.
06:41
속초에서 벌어진 일들 첫 번째 강력 사건이었고요.
06:44
감사합니다.
06:45
감사합니다.
06:46
감사합니다.
06: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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