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장남 입대…‘해군 장교’ 선택한 이유는?

삼성 이재용 회장 장남, 해군 장교 입대<br>이재용 장남 이지호, 가족 배웅받으며 입대<br>이지호, '해군 장교'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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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마지막으로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00:03저희 뉴스엘라이브에서도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00:07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이죠.

00:10이지호 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해군 장교로 입대를 했습니다.

00:17자 장남의 군 입대 어제 이제 모습이 공개가 됐군요.

00:21이재용 회장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일단은 이병식의 동행을 했나요? 이재용 회장도?

00:29이재용 회장 같은 경우에는 업무상 일정 때문에 이날 입대하는 장남을 부대까지는 배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0:37이제 가족들의 배웅을 받았다고 알려져는 있는데 목격담들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내부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고 외부 인원들이 들어갈 수가 없어서

00:48정확히 누구와 동행을 했는지는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00:51그런데 소위 말하는 재벌 총수들의 자녀들 다 해군으로 가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01:00사실 해군을 택한 이유를 직접적으로 밝히고는 있지 않습니다.

01:04다만 이제 함정병과에서 통역장교로 근무하고자 한다라는 부분이 전해지고 있는 만큼

01:10오랜 유학생활을 거치다 보니 영어 실력이 뛰어나고 이런 부분들을 활용해서 외국과의 교류나 업무에 있어서도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측면에서

01:21해군을 선택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습니다.

01:24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