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간이 커도 너무 큰 10대들의 소식입니다.
00:03금은방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친 일당 두 명이 붙잡혔습니다.
00:08주변 시민들이 추격전을 벌였는데 잡고 보니 중학생들이었습니다.
00:14김지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18금은방 유리창 밖으로 젊은 남성 두 명이 다급히 뛰어갑니다.
00:22잠시 뒤 시민 여럿이 이들의 뒤를 쫓아갑니다.
00:25젊은이들이 골목길로 빠지자 이 모습을 본 행인이 추적하던 시민들에게 방향을 알려줍니다.
00:32도망치는 10대 남성들은 중학생들.
00:35서울 종로구 안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보여달라고 한 다음 금팔찌 두 개를 들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00:43무게만 총 60돈, 시가로 4,600만 원 상당입니다.
00:47중학생 두 명은 금은방에서 150m쯤 떨어진 이곳까지 도망쳤지만
00:51결국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00:56중학생들이 어제 이른 오후부터 다른 금은방도 돌아다니며 범행 기회를 엿본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01:03한 명은 귀금속을 보여달라고 하고 다른 한 명은 CCTV가 달린 천장 쪽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도 지켰습니다.
01:10팔찌 20돈하고 30돈을 보여달라고 그러더라고.
01:13한 10분 정도 있으니까 왕탕탕탕탕 도독 잡아요 그 소리가 들려서.
01:19붙잡힌 중학생들은 금부치를 착용해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25경찰은 이들의 동종전과 이력을 확인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31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33채널A 뉴스 김지우
01:36k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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