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00:02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치려던 20대 남성을 주인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제압했습니다.
00:09중국인 유학생이었는데 범행 전날 미리 가게를 찾아 사전 답사도 했습니다.
00:14송채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19마스크와 모자를 쓴 건장한 남성이 장갑을 낀 채 금은방에 들어옵니다.
00:24진열장 안쪽으로 이동하더니 설안문을 열고 손을 집어넣습니다.
00:30금은방 주인이 붙잡자 도망치려는 남성.
00:34격렬히 저항하며 손길을 뿌리치려 하지만 주인은 끝까지 놔주지 않습니다.
00:40이 모습을 본 행인들도 금은방으로 들어와 남성의 다른 쪽 팔을 붙잡습니다.
00:47잠시 뒤 경찰이 출동해 남성을 체포해갑니다.
00:51남성이 훔치려 한 건 시가 1,2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였습니다.
01:00물건을 이렇게 여는 거예요. 이렇게 문을 열어서 물건을 꺼내는 거예요.
01:05확인 결과 20대 남성은 중국인 유학생이었습니다.
01:11남성은 범행 전날 저녁에도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을 찾아왔습니다.
01:15전날에는 목걸이를 사려는 손님 행세를 하며 휴대전화 번역 기능을 이용해 가격을 묻기도 했습니다.
01:24주인이 진열장에서 귀금속을 꺼내는 방법도 눈여겨받았다가 다음 날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01:30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없어 목걸이를 훔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01:38경찰은 남성에게 절도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01:44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02:00채널A 뉴스 송채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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