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저희가 단독 보도해드린 대로 국민의힘에서도 장 의원 사건과 비슷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00:06당 대변인의 강제추행 의혹이 불거진 거죠.
00:10장 의원과 마찬가지로 억울하다는 입장인데 저희 보도가 나간 지 하루 만에 대변인직에서 사임했습니다.
00:17국민의힘은 마치 민주당 보란 듯 신속한 조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00:22백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5강제추행 의혹을 받는 손범규 국민의힘 대변인이 사임했습니다.
00:30지난달 10일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A씨는 재작년 2월 손대변인이 한 주점에서 자신을 추행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00:40어제 채널A 보도로 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손대변인은 곧바로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했고 장동혁 대표는 즉각 수리했습니다.
00:49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도 신속하게 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53당이 사건을 인지하고 두 달 넘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9월부터 당 윤리위 조사가 이뤄졌지만 전임 윤리위원장이 사퇴하면서 결론이 나지 않아 당무감사위로 사건이 넘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01:08당사자인 손대변인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01:13손대변인은 SNS를 통해 생일의 죽음을 생각했다면서 오늘부터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01:22국민의힘은 손대변인 사임을 계기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장경태 민주당 의원 공세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1:28당 관계자는 장 의원 사퇴를 두고 피해자의 2차 가해까지 하는 민주당과 달리 투명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01:37채널A 뉴스 백승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