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저희가 연속 기획으로 마련해서 전해드리고 있는 코너죠 민생을 부탁해 시간입니다 오늘 모실 분은 제가 힌트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혹시 제 가슴에 달고 있는 요 빨간 열매 보이시죠
00:15이게 힌트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매년 연말이면 저희가 또 스튜디오에 모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올해 또 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죠? 내년 겨울이면 희망 나눈 캠페인을 하고 있다는 거 여러분도 다 알고 계시죠? 올해의 목표와 방향은 어떻습니까?
00:45저희들이 연간 한 8,500억에서 9,000억 정도를 저희들이 모금하고 있는데 이 겨울 캠페인 동안만 한 두 달 동안의 목표를 한 4,500억 정도 잡고 있습니다
00:59두 달 동안 4,000억 원 정도? 4,500억
01:024,500억 정도? 네 그래서 지금 거기서 1%씩 올라갈 때마다 광화문에 있는
01:081도씩? 1도씩
01:09온도가 올라가는? 네 올라가는
01:11사랑의 온도탑? 네 그렇습니다
01:13지난해 지금 모금액을 보니까 8,477억 원이 모였어요
01:19근데 이게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한 거라고 하는데
01:23작년에 굉장히 온 국민이 힘들었을 때인데 오히려 최고액을 달성했군요?
01:30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사실 걱정이 많습니다
01:33아 그래요?
01:33네 경제가 전체적으로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니니까 그런데도 역시 우리 국민들께서 어려울 때일수록 그렇게 공동체 정신을 많이 발휘해 주신 것 같습니다
01:46그 덕에 작년에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습니다
01:49올해의 기부금은 주로 어디에 쓰실 계획입니까?
01:52저희들이 이제 기본적으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내, 그다음에 또 저소득층이 능력 개발을 해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
02:04또 그다음에 이제 여러 가지 그 위기가 발생했을 때 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데 주로 쓰고 있습니다
02:12그런데 한 가지 꼭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것은 기본적으로 이제 이런 일들은 국가가 해야 되지만
02:18이제 이들 민간 부분인 사랑의 열매 같은 데서는 아무래도 국가가 정치권은 표를 많이 따라가는 성향이 있고
02:28그 다음에 관료 체제는 관료 체제 나름대로 좀 느리고 또 결제 과정이라든지 이제 시의적절하게 대응을 못하는 게 있거든요
02:38그래서 저희들은 민간 기구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02:43그 틈새를 애꿀 수가 있군요
02:45틈새하고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바로 그날 저녁에 바로 먹고 있고 하는 것들을 바로 저희들이 좀 지원을 할 수 있는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